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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방법60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5일차(2)- 장비구조법 장비구조의 입수법은 3가지이며, 안전강사분들의 지시에 따라 위 3가지 방식은 자유자재로 해야 한다. 1. 다리 벌려 들어가기. 2. 다리 모아 굽혀 들어가기. 3. 머리 먼저 들어가기. 이제는 장비구조의 본론이다. 항상 그랬듯이 안전강사분들의 시연으로 먼저 시작한다. 장비구조는 하기와 같이 3가지로 나뉜다. 의식 있는 구조대상자의 경우 말 그대로 레스큐 튜브를 전달해, 익수자가 잡고 물에 뜨게 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수영장 혹은 오픈워터에서도 수영구조보다는 이 방법이 가장 손쉽다. 수영구조 시 물에 놀란 익수자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일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맨몸으로 다가가 익수자를 구조하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를 대비해 막기, 풀기를 라이프가드 교육기간 중에 배우는 것이다. 구조자의 안전.. 2019. 6. 25.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5일차(1)- 장비구조 입수법 드디어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이다. 5일차가 되니 교육생들의 컨디션이 가장 힘든 때로 접어든것이 외관상으로도 느껴진다. 대구 1차수 라이프가드 동기들은 여러지역, 다양한 직군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 경기, 대구, 경북, 경남 ... 그리고 경북 컬림팀 선수분들, 체대생, 대학생, 직장인, 주부 , 취업준비생 등...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동기애가 가장 절정이며, 직군을 떠나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교육생들이 만든 카톡방에는 교육은 힘들지만 모두 힘내자라는 응원의 글들이 쏟아지고, 이제 며칠 안남은 날들에 대한 기대감 과 검증에 대한 걱정이 벌써 오가고 있다. 사실 우리 기수 뿐 아니라, 보통 주중반에서는 5일차 정도되면 위와 같이 끈끈한 동기애 및 단톡방이 하나쯤은 운영될것이다. 안전강사 대장.. 2019. 6. 20.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넷째날(4)- 중량물 성공을 위해.. 중량물 성공을 위해서는 차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어찌 보면 너무나 교본 적인 이야기인 듯 싶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마음이 급해진다. 왜냐면, 중량물 테스트시에도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1분 20초 만점~ 1분 40초 커트라인까지. 중량물을 반대편 데크까지 올려놔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의 압박감 때문에 나 역시 서두르게 되었고, 첫 중량물 연습 때 물속에서 중량물을 놓치고 끈을 잡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악기로 끝까지 버티면서 물밖으로 나왔지만 시간은 1분 40초를 근소하게 맞추어서 들어왔다. 실기 테스트시에는 이런 식으로 하면 불합격이다. 마음은 찜찜했지만 그래도 어찌 됐든 성공했다는 안도감도 들기도 했다. 그 후로는 마음을 추스르면서 이후 동기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한 번만에 멋지게 1분 20초.. 2019. 6. 15.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넷째날(3)- 중량물 라이프가드 교육을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라이프가드 교육 중 중량물이란 과정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냥 수영 특히 입영 연습과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중량물을 아무런 준비 없이 처음 접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빡세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잠영 연습을 마친 우리는, 중량물 교육을 이어간다. 안전 강사분들의 시범 이후 바로 교육생들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중량물"은 이러하다. 25M를 역영 후 수직 다이빙으로 5M를 입수하여 바닥에 있는 5KG짜리 끈이 달린 원형 고무판을 집어 든다.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서, 25M를 구조영법으로 역영 후 중량물을 다이빙 풀장의 데크 위로 올려놓는 과정이다. 참고로, 입수 시 .. 2019. 6. 11.
라이프가드 훈련 - 이퀄라이징 라이프가드 교육장의 수심의 따라 이퀄라이징의 유무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5M 정도의 수심에서는 이퀄라이징이 필수 이다. 라이프가드 잠영 및 중량물시 필요하기때문이다. 그럼 이퀄라이징은 무엇이냐? 간단히, 물속 깊히 들어갈때 압력차로 귀가 매우 아플것이다. 그걸 방지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하기 영상 처럼 코를 잡고 입수하면서 숨을 내쉬자. 그럼. 멍멍했던 귀가 뚫리는 느낌이 들면서, 귀가 아프지 않다. 간단하니 잠수할때는 꼭 이퀄라이징을 하자. 2019. 6. 5.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넷째날(2)-잠영 성공하는 방법 잠영을 위해서 다이빙 풀장에 입수한다. 곧, 수면 다이빙 중 다리먼저 다이빙으로 들어간 뒤 25M를 잠영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출발! 구호 와 함께 다리먼저 다이빙을 시작한 나. 그런데, 생각보다 다리먼저 다이빙이 잘 안된다. 5M 바닥 부근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2M 정도에서 잘 내려가지 않고 물 위로 자꾸 뜨려고 하는 것이다. 실제 나와 같은 교육생들이 더러 있고, 이 글을 보는 여러분 또한 몇몇 분들은 그러실 거라 예상된다. 중요한 것은, 숨을 조금 내쉬면서 다리를 위 그림처럼 쭉 핀 상태에서 손을 천천히 바르게 위로 물을 올려주어야 한다. 그런데 보통 잘 안 되는 사람들은 25M 잠영을 대비해 숨을 참고만 있는 점 그리고, 다리를 곧게 펴지 않거나, 손으로 물을 머리 위쪽으로 반드시 밀지 못하기.. 2019. 6. 5.
라이프가드 훈련 - 입영 라이프가드 필수 영법인 입영입니다. 교육 전 최소 5분이상 가능하다면 10분이상 손목을 내놓고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평형 킥 보다는 로타리 킥을 구사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꼭! 연습하세요~ 물론, 체력 훈련삼아 자유형 & 접영 킥을 연습하셔도 무방하나 . 좀 힘듭니다... ^^; 2019. 5. 30.
라이프가드 훈련 - 횡영 라이프가드 교육 중 필수 영법인 횡영은 꼭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019. 5. 30.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넷째날(1)- 잠영 교육 목요일이다. 총 8일간의 교육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목요일쯤 되면 피곤함 보다는 약간의 노곤함 그리고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어김없이 9시에 모인 교육생들은 구보를 시작한다. 구보시 제창도 이젠 제법 자연스럽고, 선착순 과 뺑뺑이 중에도 오 와 열을 나름 잘 맞추고 있다. 이젠 그래도 제법 멋진 구조대가 되어가는 모양새이다. 오전 구보후 본격적인 수중 훈련이 시작된다. 동기들은 이젠 샤워 후 풀장 앞에 모이는 동작도 빠르다.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사실 군대를 다녀온 친구들은 조금 낳은 편이나, 학생 이나 여자 동기들은 시간 및 단체 개념에 조금 약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같이 고생하면 전우애 같은 동기애가 생긴다고 했던가... 그말은 사실 처럼 되어가고 있다. 입..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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