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라이애슬론24 안동 철인 3종대회 이모저모-21 작가분들 사진으로 안동 대회를 담아봅니다. 나존자 안동 철인 3종 사진 바로가기 Daum 카페 cafe.daum.net 안동대회이후 -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 실전검증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 실전검증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 실전검증을 마쳤습니다.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수영장이 아닌 오픈워터에서 테스트했고, 여러 말보다는 하기 사진으로 증명합니다. 방수 잘됩니다...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4. 23. 안동 철인3종-11-수영 - 힘겨운 역영 첫 번째 부표를 지날 때까지도 숨은 터지지 않았다. 분명 문제가 생긴것을 몸속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영법이 힘들어서 평형으로 가다가 자유형으로 가다가를 반복했다. 숨이 안터지는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어제 감기몸살 기운으로 공개 수영 연습을 하지 않았고 오늘 오전에도 물에 몸만 입수한 채 온도만 체크한 나의 실수이다. 수온이 차갑거나, 너무 더운 경우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 안동대회에서 나는 차가운 수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온 것이다. (이럴 경우, 슈트 속에 물을 집어넣고 수온에 몸을 적응하면 좋아진다고 한다) 두 번째 부표점을 지나서, 첫 번째 랩 마지막을 향해서 직진해본다. 가이드 배 물살에 파도가 크게 요동친다. 이것 역시 나를 괴롭힌다... 대.. 트라이애슬론 2019. 4. 22.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철인대회를 준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몸과 마음가짐은 어떠했는지... 이번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이런 들뜬 기분을 안고,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안동으로 출발해본다... 삶에서 무언가를 준..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 철인3종 대회이후 - 대회 영상 2017년 제 13회 대구 철인 3종 대회 영상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4월 막바지의 대구는 30도를 넘나들죠~ 영상과 함께 그 날을 기억해 보죠~ 감사합니다.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 이후 - 에어로바 장착 대구 철인3종 대회가 끝났다. 달구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첫 철인 3종 대회를 완주했다. 기록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첫 대회에서 컷 오프 당하지 않고 완주한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근전환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자전거에서 런으로 전환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해야 했고,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야간 라이딩 및 주말 업힐 라이딩을 통해서 사이클 능력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대구 대회의 경우 사이클은 신천동로를 달리는데 맞바람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에어로바의 효과가 다른 대회에 비해 배로 나타나는 곳이다. 즉, 상체를 에어로바에 놔두고서 하체를 이용한 페달링을 한다. 바람의 저장을 가장 적절하게 최소화하는 방법인 것이다. 클럽 선배분들의 자전거.. 사이클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4-바꿈터에서... 사이클 경기 후 바꿈터에는 예상대로 수많은 사이클들이 거치되어 있었다. 그사이에서 내 자리를 찾아 간 후, 자전거를 봉에 거치하고 풀썩 주저앉는다... 4월말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온 정신이 없다. 우선 주최측에서 제공한 에너지 섭취제를 먹고, 바꿈터에 두었던 물을 들이켰다... 차분히 윗옷을 탈의 후 번호표를 마라톤복 상의 앞부분에 옮겨단다. (실제로 경기복이 였다면, 그냥 레이싱 벨트만 앞으로 돌리면 된다.. 그리고 운동화만 신고 나가면 끝일 것이다) 하지만,,, 이왕 늦은 거 시간 개념도 잊었지만... 모자까지 착용 후 런을 하기 위해서 다시 수성못으로 이동한다... 그 중간에,,, 클럽에서 심판을 보시는 선배와 다른 선배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수성못 둔치에 올라선..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3-사이클 Second Lap 출발선 반환점 앞에서는 기자와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다. 속도를 줄여서 반환점을 돈다... 그들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다시 출발한다... 사람들의 응원이 이렇게도 참 좋다... 없던 다리의 힘도 순간적으로 생기니 말이다... 그들 시선에서 벗어나 한적한 신천동로를 다시 마주친 나의 다리는 여지없이 힘이풀려버린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 몇 시일까? 왜 물을 챙기지 못했을까? 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이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난 반환점을 지나서 최종 출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기 사진처럼 사진과 같이 난 목장 값에... 일반 신발... 평페달... 그리고 제대로 된 세팅 없이 일주일 전에 주문한 사이클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복장 역시 선수복이 아니다... 바람의..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2-사이클 - FirstLap 두번째 대구대회의 첫 번째 반환점에서 출발지점까지는 나지막이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다. 맞바람 역시 유독 심하게 많이 분다. 당연히 훈련량이 부족한 내게는 다리가 무거워진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거 같다. (대회 직후 들은 이야기로는 대구대회의 반환점에서 출발선까지의 맞바람은 항상 강한 편이라고 함.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심했다고 한다) 그래도 길가 응원하는 시민들을 위로 삼아 힘을 내 보지만 페달링 속도는 조그마한 언덕길만 만나도 늦어진다... 평소 출퇴근만으로, 자전거를 즐겨 탔다는 이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철인대회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약간의 오르막만 만나면 바로 스피드가 줄며,,, 숨이 매우 차기까지 하다. 바람을 피한다며 상체를 바짝 구부려도 보지만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유바 ..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7-수영 - First Lap 2 위 사진의 첫 번째 부표(노란색 동그라미)를 돌고 나서, 연습이 안된 전방 호흡을 선택하기보단 물속에서 옆사람 행동 패턴을 보기시작했다. 즉, 한 사람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수영하는 것이다. 실제 효과가 있었다. 전방 호흡 없이도, 레인 쪽에 붙어서 이동하는 사람의 허리와 몸통 부분을 기준 삼아 계속해서 나도 앞으로 나아갔다. 어느 시점에 내가 그 사람을 앞질렀을 때는앞의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다시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평형으로 해서 물밖로 고객을 내밀었을 때, 난 정확히 똑바로 가고 있었다. 라인 쪽에 붙어서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그 사람과 일치해서 간다면 이론상으로도 평행선을 그리기에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그러했다. 나 같은 초보자들은 이런 방법도 체력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2..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2018 통영철인3종 대회 -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선배분께서 예전에 이런말씀을 하셨다. 경기를 연습처럼 즐겨라... 하지만 아직도 경기전에는 쌀짝 긴장감이 드는것 같다. 숙소에서 조금은 늦게 나온감이 있는지 바꿈터 폐쇄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 누군가 나에게 파워젤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 바로 지누션의 "션" 님 이셨다.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뵈니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다부진 체격에 같은 동호인으로써 왠지모를 동지애가 느껴진다. 흔쾌히 그분에게 파워젤을 건넸고,,, 잠시후 아! 사진을 한장 부탁드려야지 하고 말씀을 건넸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 자연스런 아침 모습을 팬들에게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신지, 경기 후에 촬영을 해주신단다. 한편으론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것 같아 그냥 화이팅 하.. 트라이애슬론 2018. 11. 8. 헐티재 - 한재(밤티재) - 팔조령 대구에는 7개령이라는 업힐 코스가 있다. 그중 한재는 끌바의 유혹이 강하다는 업힐 코스이다. 오전 5시 30분. 오늘도 어김없이, 클럽 선배분의 동행아래, 헐-청-팔 코스에,, 한재(밤티재) 를 추가해본다. 한재는 청도 한재 미나리로 유명한 곳이며, 실제 지명은 밤티재이다. 사실 2주전에 이곳을 도전하려다, 펑크가 나서 대구->팔조령에서 돌아온적이 있다. 헐티재는 갈때마다 느끼지만 좋은 경관과 함께 이른 오전에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라이딩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다. 사실 어제 60KM의 라이딩이 있었기에 발이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지만 한재에 대한 기대감 우려감을 가지고 라이딩을 이어가 본다... 헐티재 정상에서의 짧은 휴식 뒤, 다운힐 과 더불어 청도 각북에서 각남면 까지의 구간을 라이딩 해본다. 이.. 사이클 2018. 7. 9.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누구나 5분대는 뛸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2주 차까지는 사실 1KM 런 동안 호흡이 익숙지 않아서 힘들었다. 3주 차 때부터 1KM가 조금 편해졌고, 나는 2KM 정도를 달려보고픈 욕망이 생겼다. 2KM를 뛴 첫날엔 오버페이스로 힘들긴 했지만, 1주일 정도 적응이 되니 2KM를 조금 넘는 거리까지는 숨이 많이 가쁘지 않게 뛸수있게되었다. 현재까지 생각은 1. 세번들여마시고, 두 번 내뱉기를 꾸준히 연습하기 (코 와 입 동시) 2. 매일 조금씩 달려주기 이다. 밀양 마라톤(2.26) 후 1달간 1KM를 새로 배운 호흡법과 함께 훈련했고, 이젠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5분대 중반 정도로 힘들이지 않고, 2KM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달리기에 월등한 소질이 ..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