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트라이애슬론24

통영 철인 3종-자전거 코스 사전답사 17년도 대회부터 통영 대회 자전거 코스가 변경되었다. 위 지도처럼, 윗 섬을 통과하고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예전에는 밑 섬을 도는 코스였다고 한다) 지도가 말해주듯이 해안 산악코스 지형이다. 일반적으로 철인 3종 코스는 평지가 주를 이루는데, 이곳은 다르다. 나의 경우도 대구와 안동대회의 경우 완전한 평지에 가까웠기에, 이 맵을 보는 순간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했다. 하지만 평소 산악코스 훈련을 틈틈히 한만큼 그리 고전하지는 않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수영 공개훈련이 끝난뒤, 철인클럽 선배분께서 자전거 코스 사전 답사를 하신다고 한다. 가족들과 같이 선배분 차로 답사에 동행을 한다. 실제 코스를 돌아보니, 역시나 기존 대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10도 가까운 경사.. 2019. 4. 24.
통영철인3종대회 - 수영 공개훈련. 10월 28일 수영 공개훈련을 위한 연습장이 개방되었다. 장소는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 내일 코스대로 연습을 할 수는 없지만, 삼각 대형으로 설치된 임의 구간에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다. 철인에 입문하고 첫 바다 대회! 안동 대회에서 숨이 안 터져서 고전했던 기억들... 그래서 이번 통영 철인 3종 대회에서는 꼭 수영 공개훈련을 참가해야 지란 맘을 가졌다. ( 공개 수영훈련은 웬만하면 꼭 참가하시길 권해드린다. 특히 초보자라면 ) 자신 있게 다이빙으로 입수! 걱정과는 달리, 수온은 10월 말 바닷물이라도 남해라서 그런지 딱 적당했다. 피부가 느끼는 물 온도 역시 차갑지 않다. 슈트 속에 물을 굳이 집어넣지 않아도, 숨도 잘트이고 영법을 운영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내일을 위해서, 삼각형 대형으로 힘을 빼.. 2019. 4. 23.
안동대회 이후 - 안동철인 3종대회 뉴스 9개월 전 안동 철인 3종 대회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운 좋게도 뉴스 1분 지점에서 라이딩 중인 나의 모습이 나온다. 올해 역시 제2회 안동 철인 3종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 철인 3종 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펼쳐질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는 안동의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완주 메달을 제작한다고 한다. 메달을 다 모으는 재미 역시 있으리라. 그리고, 클럽 선배분 말씀으론, 박병훈 프로님의 사이클 코스는 쫀득쫀득 믿고 탈 수 있는 멋진 코스라고 하신다. ^^ 안동대회이후 - 수영 훈련 안동대회 이후 수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첫 대구대회 30분 59 초 자만일까... 안동대회에서는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도 여지없이 37분 23 초를 기록한다. 변명의 여지없이 훈련량.. 2019. 4. 23.
안동 철인 3종대회 이모저모-21 작가분들 사진으로 안동 대회를 담아봅니다. 나존자 안동 철인 3종 사진 바로가기 Daum 카페 cafe.daum.net 안동대회이후 -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 실전검증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 실전검증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 실전검증을 마쳤습니다. 데카트론 W500 방수시계 수영장이 아닌 오픈워터에서 테스트했고, 여러 말보다는 하기 사진으로 증명합니다. 방수 잘됩니다... soo0100.tistory.com 2019. 4. 23.
안동 철인3종-11-수영 - 힘겨운 역영 첫 번째 부표를 지날 때까지도 숨은 터지지 않았다. 분명 문제가 생긴것을 몸속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영법이 힘들어서 평형으로 가다가 자유형으로 가다가를 반복했다. 숨이 안터지는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어제 감기몸살 기운으로 공개 수영 연습을 하지 않았고 오늘 오전에도 물에 몸만 입수한 채 온도만 체크한 나의 실수이다. 수온이 차갑거나, 너무 더운 경우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 안동대회에서 나는 차가운 수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온 것이다. (이럴 경우, 슈트 속에 물을 집어넣고 수온에 몸을 적응하면 좋아진다고 한다) 두 번째 부표점을 지나서, 첫 번째 랩 마지막을 향해서 직진해본다. 가이드 배 물살에 파도가 크게 요동친다. 이것 역시 나를 괴롭힌다... 대.. 2019. 4. 22.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철인대회를 준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몸과 마음가짐은 어떠했는지... 이번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이런 들뜬 기분을 안고,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안동으로 출발해본다... 삶에서 무언가를 준.. soo0100.tistory.com 2019. 4. 21.
대구 철인3종 대회이후 - 대회 영상 2017년 제 13회 대구 철인 3종 대회 영상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4월 막바지의 대구는 30도를 넘나들죠~ 영상과 함께 그 날을 기억해 보죠~ 감사합니다.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o0100.tistory.com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 이후 - 에어로바 장착 대구 철인3종 대회가 끝났다. 달구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첫 철인 3종 대회를 완주했다. 기록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첫 대회에서 컷 오프 당하지 않고 완주한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근전환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자전거에서 런으로 전환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해야 했고,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야간 라이딩 및 주말 업힐 라이딩을 통해서 사이클 능력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대구 대회의 경우 사이클은 신천동로를 달리는데 맞바람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에어로바의 효과가 다른 대회에 비해 배로 나타나는 곳이다. 즉, 상체를 에어로바에 놔두고서 하체를 이용한 페달링을 한다. 바람의 저장을 가장 적절하게 최소화하는 방법인 것이다. 클럽 선배분들의 자전거..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4-바꿈터에서... 사이클 경기 후 바꿈터에는 예상대로 수많은 사이클들이 거치되어 있었다. 그사이에서 내 자리를 찾아 간 후, 자전거를 봉에 거치하고 풀썩 주저앉는다... 4월말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온 정신이 없다. 우선 주최측에서 제공한 에너지 섭취제를 먹고, 바꿈터에 두었던 물을 들이켰다... 차분히 윗옷을 탈의 후 번호표를 마라톤복 상의 앞부분에 옮겨단다. (실제로 경기복이 였다면, 그냥 레이싱 벨트만 앞으로 돌리면 된다.. 그리고 운동화만 신고 나가면 끝일 것이다) 하지만,,, 이왕 늦은 거 시간 개념도 잊었지만... 모자까지 착용 후 런을 하기 위해서 다시 수성못으로 이동한다... 그 중간에,,, 클럽에서 심판을 보시는 선배와 다른 선배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수성못 둔치에 올라선.. 2019.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