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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철인3종-9-경기장 도착... 그리고
한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8월의 끝무렵 그래도 아직은 여름인데...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빗방울에 적셔지는 내 몸은 한기를 느낀다. 사실 어제부터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이다. 이처럼 경기가 있는 주는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이번 주 마지막 훈련이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 시 조금 한기를 느꼈는데,,, 그때 살짝 감기에 걸린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경기장은 벌써 많은 동호회 선수분들이 바꿈터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수영 연습을 하고 있다.(전날 공개 수영 훈련에 참여하였더라도, 당일 오전 수영 연습에 꼭 참석하라) 바꿈터에 입장 후, 오늘 경기에 사용될 용품들을 종목별로 정리를 한다. 아직은 2번째 대회인지라서, ..
트라이애슬론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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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통영철인3종대회 뒤돌아보기 + 대구강북철인클럽 준우승
2018년 10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출장을 마치고 김해에 도착한 저는 강북철인클럽 선배님들과 통영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호치민 시의 어벤져스 타워: 한국기업이 건설- 토니스타크 빌딩의 모티브] 경기 전날 밤 다 같이 즐거운 식사와 함께 내일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드디어,,, 경기 당일 해가 밝아옵니다. 아직도 저는 경기전에는 작은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수영을 마치고,,, 썩 표정이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언제가는 역영을 펼칠날이 오겠죠 ^^ 사이클에 몸을 실어봅니다. 와이프가 강북 유니폼만 기억하기에,, 기훈 형님과 저만 촬영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날도 와이프와 아이들이 도로에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ㅋㅋㅋ 사이클-런을 마치고,,,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 대구강북철인클럽이 릴레이 준우승을 ..
트라이애슬론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