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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준비하기28

철인3종대회 후기-안동 철인3종 대회-5-숙소 예약 클럽에서 안동에 도착하기 전 미리 숙소를 예약했다. 철인 3종 경기의 특성상 보통 하루 전 경기장에서 자전거 검차, 거치 혹은 공개 훈련이 있기에 하루 전에는 경기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경기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추천한다. 자전거를 경기전날 바꿈터에 거치한다면, 경기 당일 차로 이동해야 한다. 혹은 경기 당일 자전거를 거치 시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경기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교통통제를 하기 때문에 가족이 응원을 오거나 혹은 본인이 바꿈터 시간에 맞추어서 아침 일찍 차를 몰고 오더라도 주차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그렇기에 차 없이도, 자전거 혹은 걷거나 가벼운 러닝으로 올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좋다. 5KM 내외.. 2019. 4. 21.
철인3종후기- (안동 철인 3종 대회-3-자전거 검차) 클럽분들과 안동에 도착한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사이클 검차였습니다. 2번째 대회지만, 자전거 검차는 심사를 받는듯한 느낌 입니다. 검차원분들 의 동의 아래 사진을 남겨봅니다. 검차 시 주로 보는 항목은 하기와 같습니다. 초보자들은 항상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입니다. 1. 브레이크 제동성능 평가 - (앞뒤 바퀴를 회전시키고, 브레이크를 잡아본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가 심하다면, 대회전 꼭 교체해야 됩니다. 그 외 브레이크상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꼭 수리를 해야 합니다. 2. 핸들 및 안장 흔들림 유무 - (핸들 및 안장을 좌우 혹은 앞뒤로 흔들어보고 자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혹시 이상이 있다면, 렌치로 고정해야 됩니다. 즉, 대회장으로 이동시 렌치를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3. 불법 부착물은 제거 체.. 2019. 4. 21.
철인3종 후기 - (안동 철인 3종 대회-2-선비의 고장 안동) 선비의 고장. 안동! 클럽 선배분들과 사이클을 차에 거치한 후 안동으로 이동합니다. 철인 3종 대회는 연중 전국 곳곳에서 치러집니다. 참고로 3종목 중 장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 바로 '사이클' 입니다. 개인 이동시에도 차량 혹은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등의 이동수단도 고려해 보야합니다. 대회장에 도착하고 클럽 현수막을 대회장에 붙이고, 대회 전경을 둘러봅니다. 경기 전날은 자전거 검차와 수영 공개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낙동강변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의 전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낙동강 수영대회(주황 부스)와 철인 3종 대회(그린 부스)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 안동 철인 3종 대회-3-자전거 검차 클럽분들과 안동에 도착한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사이클 검차였습니다. 2번째 대회지만,..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9-수영 --> 바꿈터 이동 드디어 대구 대회 수영의 2 Lap의 마지막이다.. .마지막 지점에서는 사진처럼 평형으로 봉에 올라갈 준비를 한다. 봉을 잡고 올라온후, 바꿈터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중 클럽 선배분께서 사진 촬영을 하실길래... 나 역시 한 컷 찍어본다. 1초를 다투는 경기보다는 완주에 목표를 두기에..이런 즐거움 또한 있으면 좋지않을까... 이동구간은 매트로 깔려있지만 미끄럼 움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수분들은 옷을 벗으시면서 바꿈터로 이동한다. (상의만 탈의하고 허리에 걸치면, 바꿈터에 도착해서 벗기도 쉽고 시간이 절약된다) 수영이 무사히 끝난 안도감일까? 피로감은 아직 없고... 오히려 산뜻한 기분이다... 과연 사이클은 어떨까?... 대구철인3종대회-10-바꿈터 -> 사이클 출발!!! 바꿈터에 도착해보.. 2019. 4. 20.
2018 통영철인3종 대회 -사이클 이야기 T1에서의 아쉬움 뒤로 제쳐두고... 힘차게 페달을 밟아본다. 작년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기어비 와 큰 기어비 운영을 잘 가지고 갈 계획이다. 첫 짧은 반환점 코스 구간은 생각보다 손쉽게 통과하였다. 실제, 올 여름 꾸준히 연습한 댄싱이 통영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있다. 통영의 코스는 일반 타 철인 대회보다는 업다운 구간이 반복적으로 많다. 적극적으로 댄싱 및 기어비를 잘 가져가는것이 근전환에 유리함을 가져가는 조건이 된다. 통영대교를 지나면서 통영의 바닷가를 바라본다. 통영을 잇고 있는 대교와 통통배들 그리고 멀리서 바닷가를 찬찬히 비추고 있는 햇살까지 모든것이 평온 하고 아름답다. 이곳에서 철인들과 함께 레이싱을 펼친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지금 이순간 행복하다. 대교를 다시 완만하.. 2019. 1. 12.
2018 통영철인3종대회 뒤돌아보기 + 대구강북철인클럽 준우승 2018년 10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출장을 마치고 김해에 도착한 저는 강북철인클럽 선배님들과 통영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호치민 시의 어벤져스 타워: 한국기업이 건설- 토니스타크 빌딩의 모티브] 경기 전날 밤 다 같이 즐거운 식사와 함께 내일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드디어,,, 경기 당일 해가 밝아옵니다. 아직도 저는 경기전에는 작은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수영을 마치고,,, 썩 표정이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언제가는 역영을 펼칠날이 오겠죠 ^^ 사이클에 몸을 실어봅니다. 와이프가 강북 유니폼만 기억하기에,, 기훈 형님과 저만 촬영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날도 와이프와 아이들이 도로에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ㅋㅋㅋ 사이클-런을 마치고,,,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 대구강북철인클럽이 릴레이 준우승을 .. 2018. 12. 10.
2018 통영철인3종 대회 - 수영 출발 그리고... 수영은 하기 사진처럼 입수된 상태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출발을 한다. 즉, 연령대 별 수모들이 동시에 출발하기에 라인근처에서는 초반 몸싸움이 자연스럽게 벌어진다. 내 경우는 기록별 롤링스타트가 더 수월하다. 몸싸움의 부담이 아무래도 적다. 출발 신호와 함께 역영을 펼쳐본다. 초반 페이스는 순조롭게 잘 나아가는것 같다. 하지만 라인부근에서 엉키기 시작하면서 숨이 잘 트이지 않기 시작했다. 심박수가 올라간 상태에서 초반 무리한 페이스와 숨이 안터지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된다. 그래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히려 천천히 가본다. 이렇게 첫번째 부표 구간까지 페이스를 까먹고 가고 있었다. 초반 우리 그룹내 상위포지션 이였던 나는 어느덧 중간까지 밀려난 모습!. 좋게 생각하자면, 이런 점들을 보완하면 한단계 발전할 것.. 2018. 11. 12.
2018년도 안동철인3종대회 - 올림픽코스 (사) 한국철인3종협회 주최의 대회가 최근 업데이트 되었다. 17년도에 이어서 18년도 안동철인3종대회 올림픽 코스이다. 작년에 비해 일정역시 한달여정도 당겨졌다. 코스는 작년코스와 동일하다. 안동의 장점은 자전거 와 달리기가 평지로 구성되어있다. 초보분들이 기록에 도전하기에는 좋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자세한 일정은 (사) 한국철인3종협회 사이트를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13.
2018 대구 철인3종 대회 코스안내도 2018 대구 철인3종 대회 코스안내도 2017년도와 비교하면 수영코스가 변경되었다. 1. 수영 2LAP에서 1LAP 으로 변경됨. 2. 오른쪽-> 왼쪽 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도는 육상트랙경기처럼. 왼손잡이 혹은 왼쪽호흡에 능통하면 라인을 유지하기에 용이할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주최측의 정보처럼 1랩이라서 정체되는 구간이 줄어들것 같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기에 육상트랙의 운동학적인 면에서도 속도가 더 빨라질거 같다. 작년과는 같지만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아마도 사이클코스의 맞바람일 것이다. 대구 신천동로의 맞바람은 거세기로 유명하다. 침산교 까지는 경사도가 내려가는곳이며, 등뒤에서 불어주는 바람이라서 산뜻하게 라이딩을 할수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댓가를 지불해야한다. 그 만..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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