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철인3종대회 후기-안동 철인3종 대회-5-숙소 예약

나도처음이야 2019. 4. 21.
반응형

클럽에서 안동에 도착하기 전 미리 숙소를 예약했다.

철인 3종 경기의 특성상 보통 하루 전 경기장에서 자전거 검차, 거치 혹은 공개 훈련이 있기에

하루 전에는 경기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경기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추천한다.

자전거를 경기전날 바꿈터에 거치한다면, 경기 당일 차로 이동해야 한다.

혹은 경기 당일 자전거를 거치 시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경기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교통통제를 하기 때문에 가족이 응원을 오거나

혹은 본인이 바꿈터 시간에 맞추어서 아침 일찍 차를 몰고 오더라도 주차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그렇기에 차 없이도, 자전거 혹은 걷거나 가벼운 러닝으로 올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좋다.

5KM 내외가 좋을 거 같다.  참고로,,, 대회장 바로 앞 숙소는 가격이 많이 비싸다 ^^;

 

숙소 선택에서 중요한 점 몇 가지를 짚어본다.

1. 경기장에서 5KM 이내의 거리

2. 바꿈터 자전거 거치가 아니라면, 숙소 내 자전거를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는지 체크 (방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3. 조식 거리를 간단히 먹을 수 있는지? 

   (게스트 하우스 경우, 간단한 시리얼로 아침을 대신할 수있다. 물론 없다면 자신이 준비하면 된다. )

4.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와서 샤워를 할수 있는지 여부도 잘 체크하는 것이 좋다.

   ( 올림픽 코스의 경우 오전에 경기가 종료된다. 11~12시 사이. 경기장에는 샤워를 위한 특별한 시설이 없다.)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 묵었던 숙소]

 

 

안동철인3종대회-6- 전날 준비사항 체크-1

자전거 검차를 무사히(?) 마친 뒤, 나는 수영 공개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약간의 감기 기운으로 살짝 추운 느낌에 물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큰 실수였다는 것을 이때는 몰랐다) 클럽분들..

soo0100.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