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강북철인클럽14 안동철인3종-15-사이클 - 에어로바, 손목시계 그리고 토우 클립! 어느덧 비가 조금더 세게 몰아친다. 차도에 우의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빗속에서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준다. 참 고맙다... 같은 코스를 여러바퀴 돌기에 가족과 클럽 선배분들이 여러 지점에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이 또한 경기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로 평지 코스이기에, 코너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에어로 바를 잡고 주행한다. 에어로 바의 운행은 상체의 편안함과 함께 에너지를 축적하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다. 즉, 대구 철인 3종 대회에서는 전면 바람을 상체에 고스란히 다 받고 달렸기에, 나에게는 에어로 바 유무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에어로 바를 잡고 나 역시 "추월!"이라고 외치며 1차선으로 쭉 나가본다. 3바퀴째를 시작하는 랩에서 나는 손목시계를 본다. 약 45분 정도가 흘렀다... 트라이애슬론 2019. 4. 23. 안동철인3종-14-사이클 - 무한 질주 수영에서 벗어난 해소감일까? 혹은 안동 철인 3종 대회전 사이클 훈련 덕분일까? 힘차게 페달을 밟아본다.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가 드디어 비를 내리게 한다. 오히려 해가 쨍쨍하고 무더운 날씨보다는 흐린 날이 경기하기에는 좋다고 한다. 비가 오기에 더위를 잊고 경기에 임할수있는면은 좋다. (물론 사이클에서는 코너링시 주의를 해야 한다.) 안동 철인 3종 대회의 사이클 코스는 하기처럼 평지가 주를 이룬다. 바꿈터에서 출발한 나는 안동대교를 넘어서 시내 방향으로 힘차게 진입한다. 도로 교통통제와 자원봉사자들의 가이드 그리고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한산한 도로. 평지 도로와 바람도 크게 불지 않는다. 최적의 조건이다. 밟는 대로 나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대구 대회와 달리 나의 자전거는 쏜살같이 .. 트라이애슬론 2019. 4. 23. 안동철인3종-13-바꿈터에서... 자전거로 전환 수영을 마치고 바꿈터로 걸어오는 동안 현기증이 났다. 산소부족일 것이다... 정신이 멍하다. 대구 철인대회는 첫 대회라서 바꿈터에서 자전거로 전환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마도 5분 이상 소요된 거 같다. 그래서,,, 이번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 만큼은 바꿈터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전거 용품, 러닝 용품을 분리해서 바구니에 담았다. 그런데... 수영을 마치고 영~ 정신이 없다 보니 허둥지둥하고 있다. ( 실제로 바꿈터(T1) 자전거의 전환시간은 5:35초나 걸렸다) 슈트를 벗는 것은 그렇다 쳐도, 자전거 의류로 갈아입고 양말 신고 운동화 착용 레이싱 벨트 및 초콜릿, 물통 등을 챙기다 보니 이런이런... ( 사이클 시 물과 에너지 보충제 등은 준비하는 것이 좋다-올림픽 코스라고 할지라도..... 트라이애슬론 2019. 4. 23. 2018년 대한철인3종협회 대회일정 2018년도 대한철인3협회 대회 일정이 올라왔습니다.자신이 원하시는 대회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성과를 이루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트라이애슬론 2018. 1. 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