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스컬트라 100 2016년식을 구매후 (2017.4월)
2017 대구 철인3종철인 3종 대회, 2017 안동 철인 3종 대회를 완주했다. 대구대회의 경우 뜨거운 포장도로 였고, 안동대 회의 경우 비가 오는 미끄러운 도로였다.
그리고, 그 외 대구의 유명 업힐 코스인
"헐티재 - 몰래 길 - 팔조령" 코스
짧지만 강한 업힐 경사도를 가진 대구 수성구의
"진밭골 "
그리고, 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자전거 길" 등등을 달려왔다.
인터넷에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 16년식의 최대 단점을 브레이크로 뽑는다.
개개인적인 차이가 물론 있겠지만, 어떤 이들은 못쓸 정도다. 소리가 심하고 제동력이 최악이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난 MTB만을 타다가 처음으로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구입해서 철인에 도전했지만
내 경우는 아주 만족한다.
30~40KM의 평지 혹은 내리막에서도 브레이크의 성능에 만족한다.
위 업힐 코스에서 순간 10도 이상의 경사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물론 고가의 브레이크는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겠지만
터무니없이 소음이 크거나, 제동이 안될 만큼 밀린다는 느낌은 없었다.
사이클 초보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구매 후 바로 브레이크를 꼭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내 경우는 일체형인 메리다 스컬트라 100의 브레이크가 노후화되면 그때 교체할 계획이다.
참고로 경사도가 심한 다운힐에서는 브레이크 상단을 잡기보단, 브레이크 하단을 잡으면 손쉽게 제동이 가능하다.
이점은 지렛대 원리와 같기에,,, 모든 사이클에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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