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파트 나 집 열쇠는 대부분 오토 도어록 혹은 편리한 대체키로 대중화되었다.
물론 일부 공간 등에서는 열쇠를 사용한다.
독일에서는
대부분의 집 및 상점에서 여전히 열쇠를 사용한다.
현관 열쇠와 방문 열쇠 등으로 이루어진 열쇠 꾸러미를 항상 들고 나니거나 여분의 열쇠를 옆집에 맡긴다고 한다.
열쇠를 분실 시 열쇠공이 오게 되면 높은 인건비로 낭패를 보기 십상이니 말이다.
열쇠공이 오면 신분증 확인 후 열쇠를 복제해준다.
독일은 우리와는 달리 단층형 빌라식 아파트 구조가 대다수를 이룬다. 물론 주택 구조도 있다.
현지 분의 말을 빌리자면, 편리한 도어록을 사용할 수 도 있지만
독일인들은 굳이 그걸 왜 사용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실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을뿐 더러,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독일인들은 열쇠를 가지고 다닌다.
독일의 여러 시스템을 살펴보면 우리 시선에서는 불편하지만
그들의 시선에서는 당연하거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거 같다.
우리와는 다른 나라이자 다른 문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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