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철인대회인 통영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 가지 난관에 부딪혔다.
개인적으로 이동하는 이번대회에서는, 자전거의 운반이 문제이다.
물론, 개개인적으로 고속버스 혹은 기차 등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난 가족들과 차량으로 이동을 선택했기에...
그리고 내차는 경차이기에... 자전거 캐리어를 준비하게되었다.
물론 차량이 큰 경우에는 1~2대 정도까지 실을 수 있기에 문제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캐리어가 있어서 꼭 나쁠 거는 없다고 본다.
캐리어는 가격 및 거치 스타일 등등 여러 가지 타입이 있지만
나는 다원 코리아라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했고, 하기처럼 모닝에 장착을 했다.
고속도로에서의 100KM 이상의 고속주행 및 비포장 드라이브에서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
참고로, 차량 위에 거치하는 방식의 캐리어는 그런 일은 잘 없지만
정말 간혹 상단의 높이 때문에 자전거 안장 부위가 싹둑하고 잘리는 사고도 있단다...
그리고 바람의 저항도 있기에... 차량의 뒷면에 부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인다.
물론 내 제품의 경우 후방카메라 작동 시 계속 경고음이 울리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끈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제품인 만큼 케이블 타이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참! 캐리어 준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번호판 발급이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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