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o0100.tistory.com/2103
서귀포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이 오늘의 여행 코스 입니다.
산방산을 앞에 둔 용머리해안 매표소로 들어섭니다.
매표소 옆쪽에는 해안을 품은 카페도 보입니다.
하멜의 동상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이곳에 하멜 표류에 대한 역사적 자료로 하멜의 배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철거가 된거 같습니다.
오늘 용머리 해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있기에 항상 용머리해안 입장전 지난포스팅에서의 주의사항 처럼, 입장유무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도 예전에는 입장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용머리 해안 입니다.
예쁜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도 남겨봅니다.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 오늘 용머리 해안에는 마침 눈발이 날립니다.
용머리 해안은 하기처럼 제주에서만 볼수 있는 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제주의 화산과 바람 그리고 바다가 빚어낸 절경인거 같습니다.
어느덧 용머리 해안에는 함박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서귀포에는 눈이 귀하다고 합니다.
오늘 서귀포의 용머리 해안에서 눈을 맞이 한것도 참 좋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안에 제법 깊은 웅덩이도 보입니다.
관람객들을 위해서 인공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편하긴 하지만 원래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바다와 어울려지는 해안가의 풍경은 절경을 이룹니다.
세찬 바닷바람과 함께 파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자연이 아니면 이렇게 빚어낼 수도 없을거 같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청푸른 바다는 너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정말 맑습니다.
그 맑은 모습에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
오늘도 용머리 해안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보물같은 자연의 선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용머리 해안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2RjFbvwD4gs
https://soo0100.tistory.com/2102
https://soo0100.tistory.com/2100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맛집)솜빡매생이갈비탕 (2) | 2023.02.22 |
---|---|
대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2) | 2023.02.13 |
제주 용머리 해안의 바위 웅덩이 (4) | 2023.02.05 |
용머리 해안 입장시간 및 요금 (2) | 2023.02.02 |
바다를 품은 카페 - NAMONAMO (4) | 2023.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