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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제주도에 도착하니 한라산의 전경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차를 렌트하고 제주의 푸른 바닷가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려봅니다.
도두무지개 해안도로를 지나가고...
허기진 배를 이끌고 이른 아침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을 찾아봅니다.
오전 9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곳 입니다. 솜빡 매생이 갈비탕 입니다.
따뜻한 국물에 몸을 녹이고자 들어섭니다.
'솜빡' 이 제주어로 "가득" 이란 뜻이었네요. 갈비탕도 기대가 됩니다.
가게는 일반 밥집 분위기이고 깔끔합니다.
매생이 갈비탕을 주문해봅니다.
매우 큰 갈비와 함께 매생이가 들어간 갈비탕 입니다.
솜빡 매생이 갈비탕 답게 정말 가득 합니다.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매생이 갈비탕이 생소했는데 어떤 맛 일지 궁금합니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깊고 매생이가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이른 아침 속이 참 편해집니다.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청량 고추를 올려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죠 ^^
정말 맛있는 아침식사 였습니다. 솜빡매생이갈비탕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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