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유람선 을 타기위해서 서귀포로 이동합니다.
유람선이 위치한 곳은 바로, 서귀포항 으로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입니다.
눈이 귀하다는 서귀포에 오늘은 함박눈 소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어느덧 부두에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네요.
잠수함은 해저 40M까지 잠수를 합니다. 오늘은 유람선을 타보기로 합니다.
3층 크기의 제법 큰 유람선으로 이름은 "뉴-파라다이스" 입니다. 참고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큰 유람선 입니다.
실내는 하기와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창가 자리가 인기가 있습니다. ^^
서귀포 항은 국제무역이 가능한 항구로 입니다. 항구규모와 별개로 우리나라 25개의 무역가능 항구 중 하나 입니다.
서귀포 항에는 세연교라는 다리가 있고, 해당 다리는 무인도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기전 후 시간이 되실때 한번 걸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유람선 출발전 소소한 재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갈매기 에 먹이주기 입니다. 아이들이 주는 새우깡을 갈매기 무리들이 기다렸는지 배 곁에 하나둘씩 날아들기 시작하더니 유람선이 운항을 마칠때까지 계속 따라 옵니다. ^^
살짝 무서운 감도 있으나 갈매기들도 사람들에 익숙해진 탓인지 손가락은 물지 않고
과자만 안전하게 잘 채 갑니다. ^^
아이들 혹은 연인과 함께 갈매기 먹이주기 도 해보시면 또 다른 즐거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참고로 과자는 유람선 내에서도 판매를 합니다.
뉴 파라다이스 호는 문섬,범섬, 섶섬, 외돌개 등을 1시간 정도 항해 합니다.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몇안되는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 의 모습도 보입니다.
일본 군들이 전쟁용 목적으로 파 놓았다는 굴도 보이며,
신비한 절경을 자랑하는 절벽들도 보입니다,
각각의 포토존 등에서는 선장님께서 배를 멈추어 주십니다.
이때 배 선머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범섬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에서도 에매럴드 바닷빛을 볼 수 있네요.
약 1시간여의 운항을 마치고 뉴파라이스 호는 서귀포 항으로 돌아옵니다.
많은 분들이 2층 선실에 타고 계셨지만, 1층 과 3층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선박내 안내 방송을 통해 관광지와 그외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나오니 귀담아 들어보시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서귀포 유람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기 홈페이지 참고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제주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2103
https://soo0100.tistory.com/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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