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트라이애슬론136

철인3종후기- (안동 철인 3종 대회-3-자전거 검차) 클럽분들과 안동에 도착한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사이클 검차였습니다. 2번째 대회지만, 자전거 검차는 심사를 받는듯한 느낌 입니다. 검차원분들 의 동의 아래 사진을 남겨봅니다. 검차 시 주로 보는 항목은 하기와 같습니다. 초보자들은 항상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입니다. 1. 브레이크 제동성능 평가 - (앞뒤 바퀴를 회전시키고, 브레이크를 잡아본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가 심하다면, 대회전 꼭 교체해야 됩니다. 그 외 브레이크상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꼭 수리를 해야 합니다. 2. 핸들 및 안장 흔들림 유무 - (핸들 및 안장을 좌우 혹은 앞뒤로 흔들어보고 자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혹시 이상이 있다면, 렌치로 고정해야 됩니다. 즉, 대회장으로 이동시 렌치를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3. 불법 부착물은 제거 체.. 2019. 4. 21.
철인3종 후기 - (안동 철인 3종 대회-2-선비의 고장 안동) 선비의 고장. 안동! 클럽 선배분들과 사이클을 차에 거치한 후 안동으로 이동합니다. 철인 3종 대회는 연중 전국 곳곳에서 치러집니다. 참고로 3종목 중 장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 바로 '사이클' 입니다. 개인 이동시에도 차량 혹은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등의 이동수단도 고려해 보야합니다. 대회장에 도착하고 클럽 현수막을 대회장에 붙이고, 대회 전경을 둘러봅니다. 경기 전날은 자전거 검차와 수영 공개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낙동강변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의 전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낙동강 수영대회(주황 부스)와 철인 3종 대회(그린 부스)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 안동 철인 3종 대회-3-자전거 검차 클럽분들과 안동에 도착한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사이클 검차였습니다. 2번째 대회지만,.. 2019. 4. 21.
철인3종 후기- 안동 철인대회를 준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몸과 마음가짐은 어떠했는지... 이번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이런 들뜬 기분을 안고,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안동으로 출발해본다... 삶에서 무언가를 준비해본다는 즐거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철인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동 철인 3종 대회-2-선비의 고장 안동 선비의 고장. 안동으로 드디어 출발한다. 클럽 선배분들과 사이클을 차에 거치한 후 안동으로 이동한다. 철인 3종 대회는 연중 전국 곳곳에서 치러진다. 참고로 3종목중 가장 장비의 영향을 받는 종목이 바로 사이.. soo0100.tistory.com 2019. 4. 21.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철인대회를 준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몸과 마음가짐은 어떠했는지... 이번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이런 들뜬 기분을 안고,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안동으로 출발해본다... 삶에서 무언가를 준.. soo0100.tistory.com 2019. 4. 21.
대구 철인3종 대회이후 - 대회 영상 2017년 제 13회 대구 철인 3종 대회 영상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4월 막바지의 대구는 30도를 넘나들죠~ 영상과 함께 그 날을 기억해 보죠~ 감사합니다.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o0100.tistory.com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6-대구철인3종 대회 - 10KM 마지막 바퀴 흙먼지 길을 걷다 달 리다를 반복했다. 드디어 마지막 바퀴, 그런데 내 앞의 다른 분께서 갑자기 이러신다. "4바퀴인지 5바퀴인지 잘 모르겠다". 실제로 그렇다. 고갈된 체력 속에서 같은 공간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돌다 보니, 헷갈린만하다. 여러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 내 생각에는 센서판을 지날 때마다, 마음속 혹은 입 밖으로 하나, 둘 하고 소리쳐서 뇌리에 새겨두면 조금 낳을 거 같다. 4바퀴 돌고 Finish 라인에 들어가면 사실상 실격이다. 다 와서 얼마나 아까운가... 마지막 바퀴였지만 내발은 역시나 천근같이 무거웠고, 시계도 없는 나는 3시간 30분은 물 건너 같고, 단지 완주만 하자는 마음에 들어설 찰나... 어디선가 천군만마처럼 누군가가 내곂으로 뛰어왔다. 바로, 클럽 선배분이다. 같이 뛰자..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5-대구철인3종 대회 - Run 10KM 참고로, 대구대회의 런 코스는 수성못 5바퀴이다... 수성못 둔치를 뛰는 코스인데 흙길과 대리석 포장길이 중간중간 섞여있는 평지 코스이며,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이다. 지금 내가 이곳에 서있다. 오전이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흙먼지가 살짝 일어난다. 많은 철인들이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뛰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이다. 이전글에서 말했듯이, 현재 내 다리는 허벅지 통증부터 시작해서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고통들로 꽉 차있다. 결국 나는 그냥 걷기 시작했다... 첫바퀴의 2/3 이상을 걷다가 살짝 뛰기를 반복했다. 구간 보급소 및 응급처방으로 스프레이를 뿌리고 나면 조금 뛰다가 또다시 걷는다. 실제로, 자전거를 탈 때는 허벅지, 전시에는 종아리 근육이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근육이 다르기에 혈..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4-바꿈터에서... 사이클 경기 후 바꿈터에는 예상대로 수많은 사이클들이 거치되어 있었다. 그사이에서 내 자리를 찾아 간 후, 자전거를 봉에 거치하고 풀썩 주저앉는다... 4월말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온 정신이 없다. 우선 주최측에서 제공한 에너지 섭취제를 먹고, 바꿈터에 두었던 물을 들이켰다... 차분히 윗옷을 탈의 후 번호표를 마라톤복 상의 앞부분에 옮겨단다. (실제로 경기복이 였다면, 그냥 레이싱 벨트만 앞으로 돌리면 된다.. 그리고 운동화만 신고 나가면 끝일 것이다) 하지만,,, 이왕 늦은 거 시간 개념도 잊었지만... 모자까지 착용 후 런을 하기 위해서 다시 수성못으로 이동한다... 그 중간에,,, 클럽에서 심판을 보시는 선배와 다른 선배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수성못 둔치에 올라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3-사이클 Second Lap 출발선 반환점 앞에서는 기자와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다. 속도를 줄여서 반환점을 돈다... 그들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다시 출발한다... 사람들의 응원이 이렇게도 참 좋다... 없던 다리의 힘도 순간적으로 생기니 말이다... 그들 시선에서 벗어나 한적한 신천동로를 다시 마주친 나의 다리는 여지없이 힘이풀려버린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 몇 시일까? 왜 물을 챙기지 못했을까? 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이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난 반환점을 지나서 최종 출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기 사진처럼 사진과 같이 난 목장 값에... 일반 신발... 평페달... 그리고 제대로 된 세팅 없이 일주일 전에 주문한 사이클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복장 역시 선수복이 아니다... 바람의.. 2019.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