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성탄을 준비하는 동대구 역

나도 처음이야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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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구에 산다.

타 지역 분들은 대구의 제1 대학은 대구 대학.

그리고 기차역은 대구역이 메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대구분들에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경북대학교가 대구의 제1 대학이며,

KTX와 SRT 가 정차하는 메인 기차역은 동대구 역이다.

왜 그런지는 필자도 잘 모른다. 어려서부터 그랬기에 지금도 그렇다 ㅎㅎㅎ

 

서울 출장길에 오를 때도 난 동대구역을 이용한다.

그런데, 오늘 동대구역이 차주의 성탄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 옷으로 단장을 하였다.

물론, 동대구역 앞의 신세계 백화점이 메인이 되긴 했지만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동대구역엔 대구법인 신세계 백화점이 있고 동대구 버스 환승센터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바로 이곳이 대구 교통의 메인인 것이다.

플랫폼으로 내려선다.

차가운 날씨여서 그런지 호호 불며 먹는 어묵도 맛나 보인다.

 

 

 

 

곧 기차가 들어오고,,, 이렇게 서울 비즈니스 트립은 시작되었다.

시간을 마법같이 감아서,,, ㅎㅎㅎ

서울 출장을 마치고 저녁 늦게 동대구역에 도착 한 필자의 눈앞에는 예쁜 야경들이 펼쳐진다.

같이 감상해보실까요?

별과 함께하는 신세계. 진짜 신세계 네요 ㅋㅋㅋ

 

동대구역을 뒤로하고 회사로 발길을 옮긴다.

 

이쯤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의 변신은

무죄인 거 맞죠 ^^.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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