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12월 18일.
출장을 마치고 여느때와 같이 서울역에서 대구로 발길을 돌려본다.
성탄절이 한주 앞으로 다가와서인지, 문뜩 서울역에 설치된 KTX 모빌이 더욱 눈에 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6시 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서울의 밤은 어두워 진다.
하지만, 그 어둠은 이내 서울의 야경이 예쁘게 밝혀준다.
서울역. 이곳은 항시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어제 그리고 오늘도 그랬고, 분명 내일도 그러 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집에 가자 데려다 줄께"
하고 말하는 것처럼, 여러 열차들이 우리들을 맞아준다.
한달에도 여러번 찾는 이곳 서울역. 매번 당연히 느껴졌던 역사 및 열차들을 오늘은 찬찬히 들여본다.
출발 5분전...
평소 기차 타기에 바빠서 놓쳤던 기점 사진을 한장 남겨본다.
세상엔 항상 당연하것은 없기에 최선을 그리고 감사히 살아야겠다.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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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으론, 1번 좌석을 선택 ^^
콘센트가 있네요 하하하
https://soo0100.tistory.com/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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