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클럽 공개 달리기 훈련과 인터넷 정보들을 Mix 해서 내가 먼저 바꾼 것들은 바로,
1. 호흡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
기존에는 2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로 런을 했다.
이방식이 틀렸다기보다는, 장거리를 뛰면서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에는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가 더 원활한 거 같다. (코와 입으로 같이)
나 역시 해당 방법으로 아침마다 1KM부터 뛰기 시작했다.
2. 신발을 조금 헐렁하게
밀양 마라톤에서는 완주를 하기도 전에, 발바닥에 물집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운동 양이 적었기 때문이지만, 출발 전 신발끈을 단단히 꽉 조여 놓았었다. 마치 단거리 선수처럼.
그런데, 우리 발은 오랜 시간 런을 하게 되면 붓게 된단다. 이때 신발이 꽉 조여있다면 바로 물집이 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신발끈을 조금은 여유 있게 발을 편하게 한상태에서 런을 시작한다.
3. 페이스 측정하기
달릴 때 나의 페이스를 모르고 뛰니, 완급조절 및 뛰면서도 심적 동기부여가 적은 거 같았다.
여러 고가의 시계 등이 있으나, 난 스마트폰 암밴드를 팔에 끼우고 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를 측정해주는 앱에서 500M당 나의 페이스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물론 여러 가지 러닝 앱 등이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앱 혹은 기타 장비를 사용하면 된다.)
무작정 연습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알려줄 수 있는 도구들을 활용하면,
Run 시 동기 부여 및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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