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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한 5주차가 밝았습니다.
지난 주말 32킬로를 뛰어서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살면서 가장 멀리 뛰어본 거리인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발바닥과 무릎에 통증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이번 장거리를 뛰고나서, 20~30킬로 구간을 꾸준히 연습해야 하다는것이 지금 나 자신의 보완사항입니다.
이런점에서 자신이 뛸수있는 장거리를 한번쯤은 뛰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주차를 시작하고, 2틀간은 그냥 쉬어주었습니다.
몸이 피곤했습니다.
3일차 5KM를 가볍게 뛰었습니다.
오늘은 뛰기전에 스포츠 테이핑을 발바닥 과 무릎에 붙이고 뛰었습니다.
아직은 가벼운 통증도 있었고, 혹시나 모를 부상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달렸기에, 무리 없이 가볍게 뛰었습니다.
장거리를 뛰고 휴식일을 가진다음 5KM정도의 가벼운 러닝은 몸을 풀어주는 패턴이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일정에 빠른 달리기등을 넣는 프로그램 수행이 아직 잘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최소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달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포츠 테이핑은 분명 효과가 있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시는 초보자 분들도 스포츠 테이핑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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