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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철인 3종 대회의 수영은 연령대별로 출발을 한다. 연령대 구분 기준은 수모 색상이다.
국제대회의 명성에 맞게 약 1000여 명 이상이 선수들이 5분~10분 간격을 두고 출발한다.
스타트는 특이하게도 물속에서 입영인 상태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한다.
조금 궁금했던 것이, 대구와 안동대 회의 경우는 출발 부표 위의 센서 판을 지나고 나서 "삐" 하는 소리와
함께 다이빙 혹은 입수 등을 통해서 출발을 했다.
그런데,,, 물속에서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할까? 그래서, 손목시계 역시 타이머를 켜놓고 대기 중이다.
(대회 후 결과를 확인해보니, 발목에 찬 센서는 정확하게 출발시간을 체크해준다.)
수온도 적당하며, 슈트를 입고 있기에 입영에 대한 부담감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가로 일렬로 늘어선 입영 라인에서, 난 그래도 최대한 라인선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어느 정도의 몸싸움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든다.
"삐~ 출발" 드디어 출발이다!
전날 열린 엘리트 선수들의 출발 모습 (선수들은 다이빙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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