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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경기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되고, 그전에 바꿈터 출입과 수영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꿈터에서는, 하기처럼 미리 슈트를 착용한다.
경기복이 있는 경우는 경기복 위에 슈트를 착용하면 된다.
슈트를 입을때는 역시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매우 쉽다. ( 꼭 챙기길 추천드립니다)
슈트 등쪽 끈은 혹시 모르니 말아서 옆 동호인 선수들에게 잠궈 달라고 하면 좋다.
짧게 고정시킨 끈은 수영 후 혼자서 풀지 못하기에, 스스로 풀 정도의 여분을 남겨두길 추천드린다.
바꿈터에서는 동호인 마다 각자의 방식이 있겠지만
수영에서 돌아온 후 바로 사이클 및 그 후 런을 준비할 수 있게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수영전 겨드랑이 쓸림을 방지하기 위해 바셀린 등을 발라 주면 좋다.
참고로, 바꿈터의 묘미는 경쟁의 스릴 또한 있다는 점.
수영을 마치고 , 사이클을 마치고 들어왔을때 자신의 배번 주위 혹은 전반적인 바꿈터의 상황을 보면
자신의 경쟁 순위를 가늠 해 볼 수 있다.
이외 에너지 바 & 물 등 기초 보급품 등을 한번 더 체크하고
자신의 배번과 바꿈터 장소를 잘 기억하는 것이 좋다.
바꿈터 내의 T1, T2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경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술이 될 수 있다.
어제 오픈 워터 연습을 했지만,,,
시합 전 가벼운 스트레칭 후 통영의 아침 바다로 입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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