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회를 출전하기 전부터
자전거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가 좀 멀게 느껴졌다.
사실 대구 철인 3종 대회를 직전에 두고, 구입한 "메리다 스컬트라 100"
이땐 자전거 피팅, 공기압 등등의 세팅도 몰랐고 라이딩 훈련도 없던 상태여서 무척 힘들었고 고전했다.
스템의 배송일이 늦어지는 관계로,
결국은 통영 대회 후, 90mm 스템으로 교체를 한다.
자전거 피팅은 수시로 그때그때마다 바뀐다고 한다. 자신의 신체 밸런스에 따라서...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타게 되면 초기 세팅에서 하나씩 하나씩 조금 더 편하게 피팅이 된다.
나의 경우는,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를 줄이겠도 하나의 피팅이다.
90mm 스템 과 기존 100mm 스템은 하기와 같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라이딩 시에는 제법 안정감을 주며 편하다. (80mm 스템은 어떨까란 생각도 해본다.)
10mm마다 체감 폭이 다르기에, 모든 사이즈를 장착 후 라이딩해보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씩 변동 폭을 줄여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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