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철인3종대회25 23-자전거 - 철인3종 사이클 준비완료! 대회를 2주 못 남긴 상태에서 자전거를 선택하였다. 메리다 스컬트라 100. '16년식으로 재고할인에 신용카드 할인까지 해서 50만 원 초반대에 구입하였다. 덤으로 22개월 무이자 할부 + 메리다 헬멧까지 사은품으로... 초기 자본이 넉넉지 않은 나에겐 이번이 좋은 기회인듯하다. 사실 철인 3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MTB -> 사이클 -> 생활 사이클 -> 입문용 로드 사이클로 결론을 내었다. 물론, 철인 선배들은구동계가 105(시마노 등급)인 카본 혹은 알루미늄 풀셋의 100만 원대의 로드 사이클을 추천해주셨다. 이유는 그레이트맨 등의 중장거리 대회에서는 180KM에 육박하는 사이클 거리를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스펙이라고 한다. 자전거에서 가장 .. 2017. 12. 25. 22-자전거 - 철인3종 헬멧 과 사이클 앞글처럼, 현재 나에게는 자전거 출전을 위한 2가지 준비물 다 자신이 없는 상황이다. 1. 공인된 헬멧이 없다. ( 예전에 사용하던 헬멧이 공인된 건지 잘 모르겠다) 2. 자전거 26인치 MTB(대구 대회는 26인치 MTB 및 로드 자전거도 출전 가능하다) 다행히도, 헬멧은 철인클럽 선배분께서 사용하시던 거라며 선물로 주셨다. 뜻밖의 선물이다. 작년에 대구 대회에 참가하셨던 헬멧인 거 같아서 공인에 대한 걱정은 덜게 되었다. 참고로, 공인 헬멧은 온오프라인에 판매되는 자전거용 헬멧을 구매하게 되면, 공인은 통과된다. 다음은, 자전거다. 평균 시속을 확인 후 내 신체보다 작은 26인치 MTB로 레이스를 완주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 선배분들께서 사이클을 빌려줄까 하는 말씀도 건네셨지만, 파손 혹은 .. 2017. 12. 25. 21-자전거 - MTB 속도 측정 및 사이클 준비물!! MTB를 타고 출퇴근 시 스마트폰으로 속력을 측정해보았다. 회사까지는 약 5KM정도의 평지로 짧은 거리이다. 최대 속도는 28KM! 숨이 차다. 평균 속도는 21KM 정도이다. 신경써서 달린다고 했는데 계산상 40KM는 현재 MTB로 1시간 56~57분이 나오게 된다. 이 정도면 3시간 30분 컷오프를 당할 수 있다. 물론 경기 당일은 긴장해서 속도가 더 나온다고 한다.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더 대구 철인 3종 대회 대회 규칙을 찾아보았다. [대회 규칙 중] 사이클 코스: 사이클 경기하는 동안 공인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바꿈터를 나와 사이클 승차선을 지나서 사이클을 타고, 사이클을 마치고 하차선 전에 사이클에서 내려야 한다. 사이클 경기 중 다른 선수와 안전거리를 유지(뒤따르기 금지) 해야 하며 타 .. 2017. 12. 25. 20-대구철인3종 대회를 준비하며... 자전거 선택하기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4.3)를 마치고, 4월 30일 날 열리는 대구 철인 3종 대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긴장보다는, 어떻해서든지 완주만 꼭 해보자는 마음이다. 첫 대회에서 큰 욕심이지만 3시간 30분 안에만 꼭 들어와 보자. 그래서 3 종목에 대한 시간을 계산해보았다. 1. 수영 1.5KM : 선배들 말대로, 35~37분을 예상 2. 자전거 40KM: 난 한번도 공식적인 대회에서 40KM를 전속력으로 달려본 적이 없다. 물론 자전거여행으로 하루에 80KM를 철 TB라고 불리는 구형 자전거로 텐트메고 땀 흘리며 가본 적은 있다. ^^; 그래서 더욱 계산이 쉽지않지만, MTB 평속 20KM 정도로 달린다고 보고 2시간을 생각했다. 3. 달리기 10KM : 대구국제 마라톤 대회의 성적을 이어나가자. 53분.. 2017. 12. 25. 18- 철인3종 바꿈터란? - 준비물 대구 철인 3종 대회전 철인클럽 선배분께서, 바꿈터의 준비물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바꿈터란? 자전거 거치소 이다. 수영 후 사이클을 준비하며, 사이클 후 런을 준비하는 곳이다. 바꿈터에서는 봉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바구니에 준비물들을 담아 두면 된다. (하기 바구니는 바꿈터에 가면 배치되어있다.) 대구대회의 경우는 당일 아침에 바꿈터가 열리고,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으며, 타 대회는 전날 바꿈터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대회 아침까지는 통제를 한단다. 하기 사진은 대구대회 전, 철인 공동훈련에서 설치한 바꿈터이다. 경기 당일 역시 이런 포맷이다. [대구 철인 3종 대회 바꿈터 개방시간] 사이클 바꿈터 개방시간: 대회 당일 4월 30일(일) 07:20 - 08:10 대구 대회 바꿈터는 8차선 도로라서 토요일.. 2017. 12. 25. 10 - 대구철인3종 대회 신청완료! 밀양 마라톤 후(2.26) 3월 철인클럽 월례회에서,대구 철인 3종 대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매해 처음 열리는 철인 3종 대회가 바로 대구 대회라고 한다. 올림픽 코스로 수영(1.5KM) , 자전거(40KM) , 달리기(10KM)이다. 참가자는 900~1000여 명 , 그리고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 대회라고 한다. 자의 반, 타의 반 대구 철인 3종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아마도 철인 선배분들의 동요가 없었다면, 대략 "6개월 정도 연습하고 하반기쯤 나가볼게요"라는 구체화되지 않는 계획을 말했을 것이다. 현재까지 연습은 달리기와 수영 정도이고, 자전거는 출퇴근으로 MTB만 탔지만 일단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대한 철인클럽에서 대구 철인 3종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다.(참가비 9만 원) 대한 철인 3종 협.. 2017. 12. 25.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누구나 5분대는 뛸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2주 차까지는 사실 1KM 런 동안 호흡이 익숙지 않아서 힘들었다. 3주 차 때부터 1KM가 조금 편해졌고, 나는 2KM 정도를 달려보고픈 욕망이 생겼다. 2KM를 뛴 첫날엔 오버페이스로 힘들긴 했지만, 1주일 정도 적응이 되니 2KM를 조금 넘는 거리까지는 숨이 많이 가쁘지 않게 뛸수있게되었다. 현재까지 생각은 1. 세번들여마시고, 두 번 내뱉기를 꾸준히 연습하기 (코 와 입 동시) 2. 매일 조금씩 달려주기 이다. 밀양 마라톤(2.26) 후 1달간 1KM를 새로 배운 호흡법과 함께 훈련했고, 이젠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5분대 중반 정도로 힘들이지 않고, 2KM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달리기에 월등한 소질이 .. 2017. 12. 2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