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중앙역 코로사 검사 가능한 약국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지를 제출해야 되었기에 코로나 검사가 필요했습니다.

PCR과 신속항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검사가 필요 없이 입국이 가능하지만, 쾰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시다면 쾰른 중앙역사 내 약국의 신속항원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하면 약 10~15분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검사지의 효력은  24시간입니다. 비용도 10~12유로 사이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참고로 PCR 검사는 현지 병원에서 진행하기에 비용이 비쌉니다. (한화로 약 10만 원선을 생각해야 된다고 합니다.)

쾰른 중앙역사 내 약국으로 이동해봅니다.

이곳에서도 구글지도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쾰른 중앙역 약국은 10번 플랫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번 플랫폼 맥도널드 매장 맞은편입니다.

약국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리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갔지만, 현장에서도 바로 가능합니다.

하기는, 코로나 검사 예약사이트 정보입니다. 사이트 접속 후 우편번호로 검색하면 됩니다.

코로나 테스트 검사소 안내 사이트 (https://map.schnelltestportal.de)

- 쾰른 중앙역 주변: 우편번호 ‘50667’ 검색

- 쾰른 전시장 주변: 우편번호 ‘50679’ 검색

 

https://map.schnelltestportal.de

CWA - Schnellteststellensuche

추가로, 하기 사이트를 이용해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testbuchen.de/#/?zoom=6&lat=51.341812&lng=8.146107 

Finde deinen Testtermin

검사 진행 순서는, 약사분께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말씀하시면, 약국 안쪽 간이 검사대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검사원께 예약번호를 말씀하시면, 현장에서 검사비용을 결제하고 바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막대를 코 깊숙이 넣는 검사로 금방 끝납니다. 결과는 약 10~15분 후 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결과지는 PDF 파일로 제공되며 비밀번호는 생년월일입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쾰른 중앙역사 뒤편 광장을 돌아봅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로 입국 여부가 판결 나기에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독일에서는 야외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코로나 느낌이 거의 감기 수준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한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매우 편리한 거 같습니다.  참고로 독일은 입출국 모두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약 15분 후 이메일로 검사 결과지가 왔습니다.  다행히 음성입니다. 

쾰른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가 필요하시다면,

쾰른 중앙역사에서 편리하게 받으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