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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에 탑승한다.
4시간여의 탑승시간이기에 눈을 붙인다. 어느덧 햇살이 창가로 들어오길래 커튼을 열어보니
이른 아침의 기운이 느껴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공항으로 넘어가는 영종대교 를 건넌다.
이렇게 독일로 가는 여정은 시작된다.
항상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현지에서는 많이 찍었다라고 생각하지만
돌아와서는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이런 아쉬움에 다음 여행을 기약하는 듯 하다.
여행은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삶의 포인트가 되어주곤 한다.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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