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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방문했다가,
인근 부여의 백제를 만나러 떠나보았다.
서울 경복궁은 TV로도 많이 소개되어 익숙했지만,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의 궁궐 사비궁은 생소했다.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찬란한 백제의 문화 앞에 숙연한 마음까지
느끼게 된다. 1400 년전 백제 문화로 들어가 보자.
백제의 문화는 일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지붕 쪽 저 뿔 모양은 일본의 건축물에서 본 것들과 매우 유사한거 같다.
1400 년전 백제인들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하지만 전혀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미 에 다시 한번 더 반하게 된다.
1400년 전의 사비궁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는건 어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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