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한번 타실래요? :)

어릴 적에는 비행기를 탄다는 것에 대한 동경이 꽤 컸었다.

특히 외국을 나간다는 것에는 더욱이...

 

운 좋게도 회사 업무상 해외 출장을 밥먹듯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좀 많이 그것도 장기로 나가게 되었다. 

여권의 도장이 다 찍혀서 갱신을 해야 했고, 항공사의 마일리지도 제법 쌓여있었다.

그러다 보니, 해외 출장과 해외여행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은 회사에서 예전처럼 해외를  많이 나가진 않지만 코로나 직전의 겨울.

난 업무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다시 한번 더 찾았다.

 

내가 다녀온 국가들을 정리해보니,,,

독일,이태리,프랑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베트남, 말레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이렇게 12개국이다.

해외 출장과 더불어 여행이 중복 되어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 자신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억의 자산이 된거 같다.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해외 출장 혹은 여행은 정말 소중하고 소중하리라.

그저 해당 지역의 영공만 돌고 오는 비행 상품도 있다고 하니...

해외 여행에 대한 갈증이 최고조 일 듯 하다.

 

어쨌든, 지난 모든 시간들은 누구에게나 모두 소중하리라.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18년 늦가을에 찾았던 베트남 호치민의 비행 영상을 올려본다.

곧 많은 이들이 편히 교류하는 날이 오기를 믿는다.

 

하노이 공항에 착륙하며... 베트남 항공에서

비행 좌석 스크린으로 영화도 보고 싶고...

 

소소한 재미가 가득한 기내식도 먹어보고 싶다..

 

곧 다시 그런날이 오겠죠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