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수영 혹은 펜션 혹은 오픈워터에서 손쉽게
물에 뜨는 방법은 누워 뜨기 즉, 누워서 하늘을 보는 것이다.
몸에 힘을뺀다면, 아주 편한 자세로 물에 누워 있을 수 있다.
물론, 수영 초보자들은 당연히 힘이 들어가는데 어찌 저게 가능해! 하고 말씀하시겠지만,,,
응급 상황에서도 구명조끼를 입고 있다면 누워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와 누울때 차려 자세로 누우면 되지 왜 만세를 해야 하나요?
라고 질문 하실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하다.
차려 자세로 누워뜨기를 하면 위 그림처럼 발 쪽이 당연히 가라앉는다.
(물론 수영을 잘 하시는 분들은 발을 움직이거나 여러 방법 등으로 뜰 수 있겠지만
그런 조건들은 제외 하겠다.)
바로 그 이유는, 폐의 위치 때문이다.
위 그림처럼 공기주머니가 몸 상단에 위치하게 되면 하체는 손쉽게 가라앉는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자.
만세하고 몸을 곱게 펴보자.
폐의 위치한 최대한 몸의 중심에 가까워진다.
그렇기에, 몸이 더 잘 뜨게 된다. 몸을 길고 넓게 만들었으니 표면 장력도 높여주면서 동시에 부력도 높여준 효과가 생긴 것이다.
하나만 기억하자! 구조를 기다릴 때 나 물에서 떠서 편히 쉴 때도
이젠 만세 동작으로 물에서 몸을 넓고 길게 만들자! 이렇게 말이죠.
수영장에서 배영 누워 뜨기 연습 시에도 이렇게 만세 해주세요~
오늘도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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