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면서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나쁜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어느 순간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구분하는 잣대도 모호 해진다.
모든 것은 나의 기준이다.
나의 기준이 타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하여
타인을 욕할 필요는 없다. 그도 그의 기준이 있고, 그런 기준으로 나를 체크한다.
그렇기에
너의 맘이 내 맘 같지 않고, 나의 맘도 너와 같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말로는 서로 인정한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학력이 높아질수록 자신만이 쌓아온 커리어와 생각의 성벽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저 나의 기준안에서 최대한 너의 행동을 이해하거나 맞추어주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이것 역시 나의 성벽이 무너지면서 까지 너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이는 없다.
그가 성직자 혹은 학력이 매우 높거나 고고한 학자라 할지라도
그건 그저 눈에 보이는 관념과 사회적 지위 일뿐이다.
사람의 내면은 자신의 성벽이 있기에, 서로의 성벽을 인정하고 침범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좋은 일들과 바른 사고를 한다고 해서 세상이 평화롭지는 않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현재까지도 치르고 있는 전쟁들만 보아도 이상과 현실은 냉정하게 구분되어 있다.
자신의 성벽을 우선 굳건히 잘 지키자.
그 다음 다른 성벽들도 둘러보라. 그렇지만 그 성벽들에 대해서 배나라 감나라 하지는 말자.
반응형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다. (5) | 2024.12.05 |
---|---|
2024년이 맞는가? (1) | 2024.12.04 |
하루 (4) | 2024.09.12 |
Happy day and Bad day (2) | 2024.06.05 |
죽기전에 후회하는 10가지 (2) | 2024.01.12 |
댓글
나도처음이야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