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가 좋은 점

나도처음이야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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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가 좋은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달리기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중복되는 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달리기가 좋은 점에 대해서 기재해 본다.

 

1. 달리기는 혼자만의 시간이다.

    여러 스포츠가 있다. 단체 스포츠도 있고 소수를 이루는 스포츠 경기도 있다. 

    혼자서 하는 종목도 여러 가지이다. 하지만 달리기 만큼 혼자서 묵묵히 할 수 있는 운동도 흔치 않다.

    달리다 보면 오만 잡생각이 든다. 그러나 조금씩 거리가 늘어가거나 숨이 차기 시작하면 달리는 그 자체의 시간에 

    집중하게 된다. 잡생각이 정화된다. 

    즉, 자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요즘 시대에는 혼자 놀 수 있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의지할 수 도 없다. 달리기 가 안된다면 걷기라도 괜찮다.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일단 뛰거나 걷다 보면 자신에 집중하고 자신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2. 달리기는 장비가 간단하다.

    달리기는 사실 운동화만 있으면 된다. 운동화도 고급러닝화가 있으면 좋겠지만, 고급 러닝화를 신었다고 해서 

    훨훨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그저 매일 뛸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

    기록을 내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뛰는 달리기라면 처음부터 고급 러닝화는 필수품이 아니다.  그저 평소 신는 운동화로도 단 100미터부터라도 시작하면 된다.

 

3. 달리기는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달리기는 공간에 자유롭다. 스포츠센터를 꼭 가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바깥에 나가서 그저 뛰면 된다. 혹시 비가 오는 날이라면 쉬거나 아니면 지하 공간등을 활용해서 걷기나 천천히 뛰기라도 하면 된다. 그리고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도 아니기만 비가 잠시 그칠 때 조금이라도 뛰면 된다.

 

4. 매끈한 다리와 몸매를 가질 수 있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스포츠센터에 가지 않더라도 매끈한 다리와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서 배가 나오거나 뚱뚱한 사람은 없다. 

 

5. 소화가 잘 된다.

  속이 더부릇 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약도 좋지만, 가벼운 조깅이 신진대사에 더 좋다.

 

6. 상쾌한 기분이 든다.

   달리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살짝 땀이 나오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외에도 많은 점들이 있을 것이다.

심폐능력이 좋아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짧은 거리라도 꾸준히 뛰어주는 것이 좋다.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달리기라면 훈련 스케줄에 따라 뛰고 쉬어줌을 반복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조깅 및 달리기 라면

부담 없이 짧은 거리부터 라고 뛰어보자. 

 

우선 뛰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은 실천을 해낸 것 같은 뿌듯함이 들게 된다.

그렇게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자신의 페이스와 거리에 맞게 뛰면 된다.

달리기는 어찌 보면 수만 년 동안 인간에게는 필수 조건이었던 생존 전략 중 하나였을 거란 생각이 든다.

현대 시대에는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달리기란 필수 생존 전략이 

대단한 마음을 먹어야 하는 운동으로 와닿는 건 아닌지. 

 

달리기는 그저 신체 활동의 일부이다.

걷기처럼... 

감사합니다.

 

 

편하게 뛰자

말 그대로 "편하게 뛰자"가 오늘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 가 있을 겁니다. 전문 운동선수를 제외하고서는 일반적으로 생활 스포츠 또는 취미 혹은 건강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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