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차
6주 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싱그럽습니다.
37일 차
날은 흐리지만 상추들을 바깥에 두었습니다.
38일 차
일이 터졌습니다. 소나기 와 강한 빗줄기에 상추들이 찢기고 짓눌러 붙었습니다.
겨우 하나씩 손으로 펴주었습니다. 집에서 키우기도 이런데 농작물을 관리하는 일들은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주인을 잘못 만나 상추들이 고생입니다. 상추 수확보다는 상추들이 잘 자라주기를 더 바랄 뿐입니다.
상추와 정이 들어간 것일까요? 참 묘합니다. 식물과도 교감이 되니 말이죠...
이런 것들이 식물 혹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보이지 않는 효과인 거 같습니다.
39일 차
상추가 너덜너덜 해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상추의 상처가 심해보입니다. 실내로 이동하여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40일 차
조금씩 회복은 되어 가지만 아직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비가 심하게 올 때는 바깥에 두면 안 되겠습니다. 실수를 통해 또 하나 배워갑니다.
41일 차
상추 잎이 조금은 생기를 찾은 모습 입니다.
42일 차
7주차 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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