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기

해외 파트너 사 영어 메일

나도 처음이야 2022. 9. 11.
Hello Cxxxxx

 

 
Thank you for the video, that is really helpful.
 
I tried to register you with your account information by myself but indeed the Register button is not working. I believe this issue is on our side, so I informed our technical team about it.
 
As soon as this is fixed, I will reach out to you and let you know.
 
Apologies for this, and thank you for your patience!

Best,
Sabina
 
해외 파트너사 직원으로 부터 온 영문 메일이다. 굳이 한국식으로 좋게 포장하자면 비지니스 영어라고 하자. 
근데 굳이 비지니스 영어가 별도로 존재하는가 란 생각을 해본다. 
각자에 맞게 진실되게 소통하면 된다. 한국어도 그렇지 않은가? 비지니스 한국어가 따로 있는가?
이런 말이 있다는 거 자체가 좀 우스꽝 스럽다.
 
 
Thank you for the video, that is really helpful.
 
비디오 파일 고맙고 그게 정말 도움이 됐어요. 라는 말이며, 활용하기 좋은 표현이다.
 
I tried to register you with your account information by myself but indeed the Register button is not working. I believe this issue is on our side, so I informed our technical team about it.
 
나도 너의 계정정보로 해보았는데 안되더라, 진짜로 등록 버튼이 동작하지 않네. 
이건 우리쪽 문제라고 믿어, 그래서 우리 기술팀에 이 사항을 전달할거다 라는 말이다.
indeed 로 진짜로... 이런 표현을 이야기했다. 
회화에서 잘 활용하면 좋겠다. 그리고 전하다, 알리다 등으로 inform 을 사용했다는 것도 유의깊게 살펴보자.
 
 
As soon as this is fixed, I will reach out to you and let you know.
 
이 문제를 수정하면, 너에게 연락하고 알려줄께 라는 뜻이다.
As ~ as 시험문제에 나오면 아 ~~~ 이랬던 기억이... ㅋㅋㅋ 그냥 이렇게 쓰면 된다.
문제를 수정하는 즉시 바로,,, 
 
reach out 은 연락하다 라는 뜻이다. return to you 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더라.
편하게 여러 표현을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한국말도 여러 표현이 존재하니 말이다. 
Let you know 는 알려줄께 라는 말이다.
겨울왕국의 Let it go 가 날 그냥 내버려 두라는 문맥과 유사하다. ^^
 
Apologies for this, and thank you for your patience!
이점에 대해서 미안하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정도의 표현이다.
 

Best,
Sabina
 
메일이 끝날때, Best regards, 혹은 Best, 이름 기재 하는 분들도 있고...
혹은 kind regards, 이름을 쓰기도 한다. 
보통 친애하는 , ~드림 정도로의 관용적인 표현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이번 독일 출장지에서 한국인 통역사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망치로 머리를 한방 맞은듯한 순간이 있었다. 한국의 영어 교육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분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To 부정사요? 그게 뭐죠?

 

음....

 

 

 

그렇다...

 

 

 

한국어에서 부사절을 생각하고 우린 이야기하고 글을 써왔던가?

 

물론,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때는 우리가 영어를 배우듯 할 수도 있겠다만,,,

 

내가 말하는 한국어가 부사절, 형용사절 이런 게 나온다면 머리가 아플듯하다.

 

국어 국문학과 학도도 아닌데 말이다...

 

통역사 분도 어린시절 독일에 와서 독일어 및 영어를 배워왔지만, 그의 말하기와 글쓰기에서 To 부정사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느낌과 생각을 선생님 앞에서 말하고 발표하고 친구들과 토론했다고 한다.

 

그때 틀린 말을 선생님이 고쳐준다고 한다.

 

이게 언어 아닌가?

 

지금도 아들의 학원 학습지에는 해당 To 부정사와 같은 용법은 몇번 이라는 문제가 나온다...

 

아~~ 머리 아프다. ㅋㅋㅋ

 

https://soo0100.tistory.com/1958

 

결국 영어도 말이다.

Hello, C***** Thank you for the information, I believe by the time you are back there will be no issue to register at all! Happy Holidays!:) Best, Sabina 해외 파트너사 직원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현..

soo01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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