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안동철인3종-10-수영 출발

나도처음이야 2019. 4. 22.

안동 철인 3종 대회의 수영 롤링스타트 방식이다.

대구 대회처럼 자신의 기록에 맞게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출발을 한다.

수영에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마지막 조에서 출발을 한다. 

(어찌 보면 아직 2번째 대회라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부족한 거 같다.

늦게 출발한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자신의 기록 페이스 혹은 조금 빠른 시간대에 서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삐!~ 센서 울림과 함께 걸어가면서 입수를 했다.

레인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역영을 한다.

8월의 끝자락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여름인데도, 궂은 날씨와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낙동강은 꽤 차갑다.

팔의 움직은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다.

그런데... 숨이 안쉬어진다... 

선배분들 말하는 숨이 안터진다....

대구 대회 때와는 너무나 다르다... 슈트가 가슴팍을 꽉 조이는 느낌이다.  양쪽 호흡으로 버텨보지만

수영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고통스럽다...

 

이런!!!

 

(사)한국 철인 3종 협회 제공

 

제한시간: 올림픽코스 3시간 30분(07:00~11:40)

수영경기시작 후 55

           수영시작은 순차적 시작 (롤링스타트방식으로 5명씩 3초간격출발

           7시 10분전에 모든 수영 출발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

사이클경기시작 후 2시간 30

마라톤경기시작 후 3시간 30

 

 

 

안동 철인3종-11-수영 - 힘겨운 역영

첫 번째 부표를 지날 때까지도 숨은 터지지 않았다. 분명 문제가 생긴것을 몸속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영법이 힘들어서 평형으로 가다가 자유형으로 가다가를 반복했다. 숨이 안터지는것이 이런 느낌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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