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대구대회이후-야간 팔조령 라이딩

나도처음이야 2019. 4. 21.

사이클 클럽분들과 야간 라이딩을 시작했다.

전반적인 코스는 평지와 마지막 업힐로 구성되어있다.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간단한 목례와 함께 출발해본다.

 

6월의 밤이지만 무덥다...

철인 운동 이후 첫 라이딩이지만 자존심만 다리에 싣고 페달링을 해본다. ^^;

역시나 클럽분들은 따라가기가 힘들다.

특히 업힐에서는 모든분들이 다 나를 추월해가신다... 오만이었을까...

매우 힘들다... 딱 한분 정도만 내 뒤에 오셨다.

팔조령 정상에서 철인 클럽 선배 분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복귀를 한다.

 

그런데, 사이클 클럽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

"처음 타시는 것 치고는 잘 타시는데요... 

그런데,,, 자전거 Fitting을 하시고, 페달링 시에 기어비를 잘 선택하시면 더 나아질 거예요"

"계속해서 큰 기어비로 업힐 전까지 오시고 기본 다리 힘은 좋으신데요. 평소에 자전거 타시나 보죠?"

"네~ 그냥 출퇴근 시예요 ^^;;;"

 

자전거 Fitting 이 뭐지? 페달링 기어비? 큰 기어비? 아직까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야간 라이딩 후 이틀 정도의 근육통이 지속되었다.

우선 자전거 Fitting부터 찾아봐야겠다.

[ 긴 운동복 바지에 축구화 조합 ^^;  사이클로 첫 업힐 라이딩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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