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적십자 라이프가드14 대한 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 1일차(3) - 뺑뺑이 10분 후 집합, 5분 후 집합 등의 구호는 군 시절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외쳐본다. 몸이 기억한 걸까... 항상 몇 명 안되게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나, 단체 생활이기에 다시 한번 교육생 동기들과 같이 시간을 공유하면서 맘을 졸이기도 한다. 아무래도 전역한 친구들 운동을 전공한 친구들이 눈치도 빠르다... 하지만 교육이 진행되고 며칠 안에 이런 습관 들은 자연스레 모두에게 전파되는 것 같다. 처음 이런것땜에 뺑뺑이 안 돌려면 조금의 눈치는 필요하다. ㅋㅋㅋ 라이프가드 교육을 신청하신 분들은 오 와 열 맞추기 및 정시에 집합하기 등등 복명복창 등도 큰소리하는 것들에 신경 써주는 것도 동기를 위해 강사분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보단 진짜 좋은 훈련을 과정을 만들기 위해신경 써야 할 점이다. 물론.. 수영/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방법 2019. 4. 23. 대한 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1일차(2) - 만남의 시작 입소 테스트(?)를 거쳐서 생존한 24명의 교육생들은 3권의 책자와 적십자 응급구호 세트 및 수모를 지급받는다. 그리고, 간략한 적십자 관련자분들의 인사 및 소개 그리고 교육일정을 듣고, 강사분들만 남은 분위기에서 교육생 회장 및 총무를 선출했다. 어찌 보면 우리와 8일간 지지고 볶을 이분들이 진짜 우리의 교관들인 셈이다. 사실 라이프가드 안전강사 분들은 자원봉사 분들이다.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들을 어찌 보면 후배 양성에 힘쓴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아주 소소한 혜택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라이프가드 선후배 간의 전우애(?) , 혹은 자신이 받은 것들을 후배들에게 선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자쳐한 멋진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실제 안전강사 요원 중에는 군 휴가 중 나오셔서 일일 강사를 맡으셨던 분.. 수영/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방법 2019. 4. 23. 라이프가드 후기- 1일차(1) - 입소 테스트 무더운 7월. 오늘은 라이프가드 1일 차. 필자의 교육장은 대구 두류수영장 다이빙풀로,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비가 와서 후덥지근한 아침. 9시 30분쯤부터 교육생들이 머뭇머뭇 서로 간의 눈치를 보며 숙연한 분위기로 다이빙 풀장 입구에 모여 있다. 연령대는 20~50대까지 다양해 보인다. 인원 역시 30명으로 교육생 정원을 채웠다. 곧, 적십자 남녀 직원분의 간단한 일정 소개에 이어 교육 동의서 등에 사인을 한다. 얼마 후, 진짜 라이프가드 교관(?)분들이 오셨고, 교육생들을 다이빙 풀장 안으로 인도한다. 참고로, 라이프가드 교육장인 두류수영장 다이빙풀은 수심 5M로 개인 영자는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다만 라이프가드 혹은 라이프가드 안전 강사의 동행 아래 입장이 가능하다. (스킨스쿠버 자격 증.. 수영/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방법 2019. 4. 23. 라이프 가드 - 도전하라 그대여!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라이프가드를 취득 해봐야지란 생각을 문현듯 해볼 거다. 나 역시,,, 수영을 배운 지 1년이 되던 해. 언젠가는 꼭 따야지 그랬었다. 그런데 그게 한해 두 해가 지나고 10년이 넘어선 거 같다. (용기 와 동기가 부족해서였을거다.) 그동안 계속해서 수영을 해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시간이 날 때면 수영과 함께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카톡에 '라이프가드' 마크가 보인다. 적십자에 근무하던 친구라서,,, 필수는 아니지만 진급에도 필요했단다. 하지만 그 친구 역시 바쁜 삶 속에서 언제 가는 꼭 따야지 하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단다. 20~30대 취업+결혼+육아+직장생활 드디어 40 이 넘어서야 딴것이다. 친구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 수영/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방법 2019. 4.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