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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트라이애슬론13

안동철인3종-9-경기장 도착... 그리고 한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8월의 끝무렵 그래도 아직은 여름인데...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빗방울에 적셔지는 내 몸은 한기를 느낀다. 사실 어제부터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이다. 이처럼 경기가 있는 주는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이번 주 마지막 훈련이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 시 조금 한기를 느꼈는데,,, 그때 살짝 감기에 걸린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경기장은 벌써 많은 동호회 선수분들이 바꿈터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수영 연습을 하고 있다.(전날 공개 수영 훈련에 참여하였더라도, 당일 오전 수영 연습에 꼭 참석하라) 바꿈터에 입장 후, 오늘 경기에 사용될 용품들을 종목별로 정리를 한다. 아직은 2번째 대회인지라서, .. 2019. 4. 22.
안동철인3종-8-경기 당일아침 - 바꿈터로... 8월 20일(일) 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조금 흐린듯하다. 이른 바꿈터 시간으로 오전 5시에 모두 기상을 하기로 했다. 세면 후 선배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다. 경기 당일 조식으로는 보통,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한다. (컵 설렁탕, 1회용 죽 등을 주로 먹는다) 너무 든든한것보다는 이렇게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경기 운영에 좋다. 6시에 모텔을 나서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중요한것! 준비물 체크이다. 가장 중요한, 발목 기록칩! 그리고 바꿈터에 들어가기 위한 손목밴드 체크. (출발전 혹은 전날 손목에 미리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백팩에 어제 준비한 물품들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자전거로 경기장 까지 출발한다.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고, 조금 쌀쌀하다... [출처 : (사) 한국철인.. 2019. 4. 22.
안동철인3종대회-7-전날 준비사항 체크-2 경기 전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물론, 베테랑 및 고수분들중에는 한잔하시거나, 밤을 지새우면서 축제를 즐기는 시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초보 및 입문자들이라면 1. 전날 가능하다면 경기 설명회를 듣거나, 경기 코스를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보는것이 좋다. (경기 당일 코스별로 체력을 안배하고, 전략을 짜기에 아주 용이하다) (특히 반복된 코스를 도는 사이클의 경우는 몇바퀴를 도는지 코스는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 참고로 안동대회는 사이클 4바퀴를 돌고 나서 바꿈터로 진입을 한다. 경기 당일 난 무척 당혹스러웠다... 2. 수영 공개훈련에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 (수온 체크 및 해당 대회의 수영 코스에 몸을 적응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3. 자전거 검차 후 바꿈터에 .. 2019. 4. 21.
안동철인3종대회-6- 전날 준비사항 체크-1 자전거 검차를 무사히(?) 마친 뒤, 나는 수영 공개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약간의 감기 기운으로 살짝 추운 느낌에 물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큰 실수였다는 것을 이때는 몰랐다) 클럽분들과 같이 숙소로 이동했고, 저녁식사 후 준비물들을 체크해본다. [ 안동대 회의 수령품들 ] 1. 수모는 나이 때별로 색상이 다르다. 수영은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자신의 기록에 맞게 출발한다. 2. 철인대회는 일반적으로 기능성 티셔츠 1장을 지급해준다. ( 안동대 회의 기능성 티는 매우 만족스럽다.) 3. 배번 표는 레이싱 벨트에 붙인다. - 안동대회에서는 쓰지 않는 손가방 가방 줄을 활용해서 레이싱 벨트를 만들어보았다.(통영 대회에서도 잘 사용함) 4. 헤라 번호표는 어깨 부분과 종아리 부분에 붙인다..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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