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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산동 무학터널 옆에는 4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습니다.
4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꿋꿋이 이곳을 지켜왔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느티나무에는 세월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마을의 당산목이었던 이 느티나무는 오래전 그 누군가에게는 기쁨과 안녕을 가져다주었을 겁니다.
세월이 흘러서도 이곳을 지켜보고 있는 느티나무.
사람과는 다르지만 나무 역시 하나의 생명체이기에 그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을 거 같습니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 년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호하여 느티나무 와 더불어 해당 지역 역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1aE4mRbwD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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