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양팔 균형이 맞지 않을때...

기존 촬영된 영상을 보면서 접영 수정 훈련을 해오고 있다.

리커버리시 양 팔의 균형이 맞지 않는 점 부터 제 1 수정 포인트로 잡아본다.

접영 리커버리시 양팔의 균형이 맞지 않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과도한 힘이 들어가서 발생한다.

 

필자역시 힘을 뺀다고 생각했지만, 

물 안 동작에서 물을 끌어 당긴 다음 물밖으로 나오면서 까지 어깨를 돌리는 힘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이럴때는, 팔이 물밖에 나왔다고 느껴지면 바로 팔에 힘을 빼고 최대한 몸 앞쪽으로 툭 하고 던져주면 된다.

일부러 물근처에 팔을 두려고, 팔을 의식적으로 옆으로 돌리면 그것 자체가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물 밖에 팔이 나왔을때는 어깨 와 손에 모든 힘을 빼고 앞으로 던져주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팔이 물 위를 스치듯 앞으로 이동하며 , 무게 중심이 이동하기에 가슴 누르기 및 웨이브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수정된 영법은 아직 영상으로 촬영하진 못한 상태이나

다른이의 눈으로 확인 되었고 나 스스로도 손쉽게 접영이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기에

꾸준한 연습으로 자동화 운동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정리하자면, 접영 리커버리시 양팔 균형이 맞지 않다면,

접영 리커버리 시 힘을빼고 양 팔을 최대한 앞으로 던지면 된다.

던져진 팔과 함께 가슴 누르기 및 웨이브도 손쉬워 진다.

감사합니다.

 

* 우선 수영에선 물밖에 나온 신체를 최대한 빠르게 물속으로 그리고 힘을 빼고

  이동 시켜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