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통영 철인 3종 후 수영훈련 - 호흡시 자세

나도처음이야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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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50M 풀을 다시 찾았다.

몸을 수평으로 만드는 것과 발차기에 유념하면서 출발을 해본다.

 

역시나 500m까지는 스피드가 쳐지는 느낌이다.

500M 이후 몸이 풀리면서 수영을 하다가 몸을 일직선으로 만드는 것 외에

무언가 한 가지 더 생각하게 된다.

 

양쪽 호흡을 하다가 머리가 수면과 최대한 수평으로 되었을 때 느꼈던 편안함과 속도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대로 테스트해본다.

( 호흡을 할 때 머리를 최대한 어깨에 붙이고 수평을 만들면 저항도 덜하고 추진력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마무리 1000M는 계속해서 이자세에 신경을 써보았다

결과는 만족한다. 조금 더 신경 쓰고 내 것으로 만들자...

 

호흡을 할 때마다 머리를 드는 각도가 높아지면, 하체가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되고 발차기의 각도 역시 

물을 뒤로 밀어내기가 힘들다.

 

몸은 일직선 그리고 호흡 시에는 머리를 최대한 어깨에 붙여서 수면과 수평을 유지한다.

연습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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