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3주 연속 50M 풀을 찾았다.
지난 포스팅 처럼, 꾸준한 연습이 최고의 성과를 낳는다.
오늘도 역시 초반 500M까지는 어깨가 무겁다.
상체의 손만 쓸려는 잘못된 행동이 초기패턴에서 나오는 것 같다.
500M가 지나고 어깨를 조금더 편히 던지고
몸을 일직선 & 호흡시 얼굴을 어깨와 최대한 수평 그리고 발차기 콤비를 생각하면서 역영을 한다.
수영장의 특성상 앞에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반대로 내가 뒷사람을 막고 있는 경우도 있다.
즉, 최대한 스피드를 낼수있는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50M 해수풀은 장거리 연습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마지막 50M도 스피드를 올려서 들어와 본다.
시간은 29분 31초... 처음으로 29분대로 진입했다.
고수들에게는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20분대 안으로 들어와서 무척 기쁘다.
오늘의 포인트!
1. 4비트 발차기.
2. 호흡 시 흐트러질 때마다 귀를 팔에 최대한 수평으로 맞추기 ( 양쪽 다 )
3. 롤링 신경 쓰고 물타기.
[수영훈련 파트너 + 데카트론 W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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