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성당못.
손쉽게 두류공원에 있는 못이다.
두류 다이빙 풀장과 두류공원에서 라이프가드 교육을 받았고, 지금도 두류수영장을 애용하기에
매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항상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는데, 무더운 여름이어서일까 저 멀리 분수가 나온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내 눈에 비친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었다. 찰칵!
우리 주변엔 내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관찰하고 카메라에 담아둘 수 있는 예쁜 것들이
많은 거 같다. 이제껏 나만 몰랐나 보다. ^^;
유래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예부터 성당못이라고 했다. 이곳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이 이곳을 지나다 보니 그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위키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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