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성당못

나도 처음이야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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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지나가는 시점... 성당못을 찾았다..

비를 잔뜩 머금은 구름뒤에는 맑고 청초한 가을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이렇게 보는 성당못은 또 예쁘다. 

성당못에서 바라본 대구 타워역시 뷰가 좋다.

여러날 이곳을 지나가다 야경도 남겨본다.. 밤에는 타워가 두개가 되었다 ^^

 

가을 저녁은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아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이곳 둘레길을 찾고 있다.

낮에 본 모습과는 다른 성당못의 야경 한마디로 은은한 분위기에 예쁘다...

세상 모든것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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