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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가을이 다시 찾아왔다.
지나갈거 같지 않았던 푹푹 쪘던 여름은 온데 간데 없이 말이다...
어느 순간 부터 가끔 하늘을 본다...
그런 하늘은 푸른 얼굴을 여러 가지 옷 색깔을 입은 채 내게 보여준다.
드디어 오늘 바라본 하늘은 붉은 빛 옷가지 사이로 하얗고 파란 얼굴을 내 비추어 준다...
4색동 옷자락을 입고 있는 우리내 하늘은 참으로 예쁘고 소중하다...
세상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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