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인도네시아로 출국을 한다.
오전 10시 35분 인천 공항 출국 비행기라서 기차 대신 리무진을 이용하기로 한다.
참고로, 동대구역 출발 KTX 는 인천공항 직통 열차가 없어졌고,
오전 6시 첫차로 시작하여 KTX(1시간 30분) -> 광명역 리무진 환승(70분소요) -> 인천공항 만 지원한다.
그렇기에 대구 -> 인천공항 리무진 이용법을 기록해본다.
현장 발매도 가능하지만, 버스타고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후, 하기 처럼 동대구 환승센터 -> 인천공항을 선택한다.
주의 사항으론, 인천공항 이 1터미널, 2터미널로 나뉜다는 점이다. 각자의 항공티켓에 표기된 터미널 정보를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2019-11월 현재 대한항공을 비록한 총 11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이전을 했다.
출발 날짜를 입력하고 조회를 한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것이 시간과 가격정보일 것이다.
리무진은 기차와는 다르게 자정부터~ 약 30분간격으로 오후 5시 30분 까지 운행을 한다.
즉 오전 비행기를 탈때는 유리하다. 환승이 필요없이 그냥 푹 자고 일어나면 되기때문에...
참고로 총 운행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이 소요된다.
2019년 11월 현재 가격은 ? 성인 기준 37,600 원 이다.
좌석 선택 메뉴를 통해 좌석을 선택 할 수 있다.
좌석 선택 후, 결제를 진행하면 하기 처럼 예약이 완료된다.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다.
예매를 했으면 동대구 환승센터에서 리무진 탑승전 꼭 발권을 해야한다.
발권은 매표소 나 무인 발매기에서 손쉽게 가능하다. 예약자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하기처럼 표가 나온다.
취소는 출발 2틀전 까지는 수수료 무료이나, 그외는 하기표에 따라 일정 금액만 환불 된다.
다시 정리하자면,
버스타고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면, 굳이 동대구역 환승센터에 가지 않고도
편한 시간 및 좌석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오전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할때는 조금더 유리하다는 것 참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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