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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참 좋아한다.
계란 요리는 다양하다. 계란찜, 계란 프라이, 계란말이 등이 대표적 이이다.
생각해보니 계란국도 있다.
어릴적 생각해보니, 날달걀을 톡톡 깨서 먹던 어른들의 모습도 떠오른다.
^^ 요즘은 잘 보지못한것 같다...
그리고, 어릴적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사서 집에 오다가
내 품 안에서 깨뜨려서 엄마에게 혼날까 봐 혼자서 마음 졸였던 기억도 난다...
달걀 하나에 많은 생각과 추억이 지나가고 있다.
친구가 최근 달걀이 가득담긴 사진을 보내주었다.
사진속 달걀중에는 회색자주 빛이 도는 조금 큰 알이 보였다.
바로 기러기 알이라고 한다. 맛도 일품이라고 한다.
기러기도 양식이 되는지는 몰랐는데,,, ^^
시중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기에 나처럼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유심히 보니 요즘은 잘보이지 않는 흰색 달걀도 보인다.
필자의 어린시절엔 흰색 달걀이 주를 이루었는데, 요즘은 보통 노란색 달걀이 대부분이다.
흰색, 노란색, 자주빛 색의 알들이 한가득.
마음까지 푸짐해보인다. 당분간의 부식 걱정이 사라지는 친구의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그 마음을 담아 갤럭시노트10 으로 그려본다.
제목은 달걀과 기러기 알이다.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달걀과 계란의 차이점을
간단하다.
계란은 한자 이고, 달걀은 순수 우리말이다.
우리말은 참 예쁘고 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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