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차
햇볕의 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실내에서 화분에 심었던 상추는 키만 자라고 잎과 줄기가 매우 얇은데 비해 야외 베란다에서 재배되는 상추는 잎사귀도 제법 두꺼우면서 옆으로 면적도 넓히는 모습입니다. 햇볕과 바람 여러 가지가 어우러진 거겠죠.
아파트에서 상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베란다 쪽 그리고 바깥을 많이 활용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9일 차
눈으로 보기에는 어제와는 큰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10일 차
10일 차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작은 씨앗에서 10일이란 기간 동안 파란 새싹이 피어나더니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나다니
생명의 신비로움은 참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없는 듯합니다. 씨앗이 파란 입들이 되기 위한 여정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생명의 힘을 말이죠.
처음에는 그저 집에서 상추를 먹으면 좋겠다란 생각에 심었는데,,,
작은 씨앗에서 발아하여 푸른 입을 틔우는 녀석들을 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란 생각도 듭니다.
모든 생명들은 그 들의 목적을 위해서 아니 어떠한 생명력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오늘도 열심히 성장하니까 말이죠
상추를 키우면서 너무 거창해졌습니다 :)
11일 차
하룻밤 사이에 상추들이 싱그럽게 더 자라남이 눈에 보입니다.
식물들의 성장속도 역시 아이들만큼이나 빨라 보입니다. 이런 걸 보면 우리 주변의 나무와 식물들도 항상 우리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곁에 살아있는 생명들이니 말이죠.
상추들 덕분에 감사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12일 차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상추가 커지니 씨앗을 심을때 너무 촘촘히 심었나란 생각이 듭니다.
13일차
12일차 부터는 왠지 상추의 키가 꽤나 높아지고 있습니다.
쑥쑥 자라올라 옵니다.
14일차
무엇이 잘못된 것 일까? 상추가 살짝 시들해진 느낌 입니다.
물을 줄때 분사를 좀 심하게 했더니 상추가 옆으로 누웠습니다. 그런 영향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주차를 넘기고 있는 상추 입니다.
3주차는 어떤 모습 일까 궁금합니다. 3주차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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