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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전 친구를 위해서
그림을 그려주고 싶었다. 친구의 사진을 보고 곧 쌩쌩바람이 찾아올 겨울을 생각하며
그리고 성탄에 잘 어울리게 빨간 목도리와 녹색 스웨터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까맣고 단발머리 동글동글 한 친구의 느낌에 맞게 한땀 한땀 그 얘는 모르겠지만
심혈을 기울여 그려보았다.
멋진 솜씨는 아니라도 기뻐해주는 그 친구 덕에 나도 기분이 좋다.
작은 그림이지만 선물로 받아준 친구가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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