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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문학 자판기에서 짧은 글을 출력했다. 의외의 인물을 작은 종이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고, 단문이지만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 같았다. 스티브 잡스 - 스티브 잡스 "성공한 사업가와 그렇지 못한 사업가의 차이는 참을성에 있습니다. 사업을 하려면 매우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포기합니다. 만약 당신이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아이디어나 무엇인가를 바로잡고 싶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끈기 있게 매달릴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승리의 반이 결정됩니다." 세상의 신기한 것들 - 문학 자판기 말 그대로 자판기이다. 일본이 자판기 천국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며칠 전 대구 지하철 .. 2019. 7. 5.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5일차(4) - 산악 구보 점심시간 이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구보가 시작되었다. 라이프가드에서 구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면, 무더운 여름 밖에서 구보를 하면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고 싶고 수중 훈련에 한참 매진하다 보면, 몸의 열기를 올리는 구보가 생각나는 아이러니 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적십자 1차 교육생인 우리들은 월요일부터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구보 훈련을 해오고 있다. 오 와 열에 맞춘 구보, 선착순 구보, 오르막 스퍼트, 제창 구보 등등... 금요일쯤 되니 제창도 이제는 제법 잘 맞아떨어진다. 힘든 동기들과 자리를 바꾸어주는 센스도 발휘한다. 경북컬링팀 선수들은 구보 만큼은 항상 앞에서 교육생들을 리드한다. 교육기간 중 한 번은 약 1KM 정도 구간을 전력으로 뛰는 .. 2019. 7. 5.
냉정 과 열정사이 OST - The Whole Nine Yards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과 더불어 영화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써 내려가는 두 권의 책. 그리고, 일본과 이태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들.. 화룡정점으로 OST까지...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이 설레고 아팠을 거 같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책과 영화 그리고 OST에 잘 담겨 있다. 물론, 피렌체의 두 모 오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준세이와 아오이의 마지막 기차역 씬의 도시인 밀라노에서 두모오 성당을 찾아보았다. 이젠 어렴풋한 첫사랑의 추억이지만... 가끔은 그런 순수한 마음이 삶을 치유하는 작은 힘이 되는 건 아닐까... 더불어 OST의 첼로 연주는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첫사랑을 잘 표현했다. 오랜만에 다시 냉정과 열정사이를 봐야 할.. 2019. 7. 4.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어로 Let's start the interview.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Please tell me a little about yourself. 2019. 7. 4.
MP3 파일 용량 줄이기 + MP3 변환 http://www.cooolsoft.com/powerconvertor.htm Free Download CooolSoft Power MP3 WMA Converter Freeware - Convert MP3 to WMA, WMA to MP3, MP3 to WAV, WAV to MP3, OGG, Split AP CooolSoft Power MP3 WMA Converter is FREEWARE now ! Please click the google advertisement upper to support us, THANK YOU VERY MUCH ! Power MP3 WMA Converter can convert audio format among mp3, wma(DRM supported), wav, ogg, ap.. 2019. 7. 4.
이태리 출장 = 7월의 밀라노 ...냉정과 열정사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7. 3.
잠깐만, 내가 지금 멀 보고 있지? 를 영어로 Wait. What am I looking at right now? 왜 니들은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니? Why are you hanging off the earth like a bat? 2019. 7. 2.
14회 대구철인3종 - 바꿈터 그리고 사이클 전환 경기전 바꿈터 사진이지만, 실제 수영후 바꿈터에 와서보면 수영에서의 대략적인 나의 포지션을 알수있다. 아직도 많은 자전거들이 거치대에 걸려 있다. 상위 포지션임을 짐작한다. 하지만 철인3종 경기는 사실 이제부터다. 많은 분들이 철인3종의 난코스를 수영이라고 생각하시고 질문하신다. 물론 틀린 말도 아니긴 하지만, 실제 자전거 실력에 따라서 런까지 영향을 받는다. 즉, 사이클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수영은 로프를 잡고 가기도 하고, 달리기 역시 걷기도 하지만 자전거는 내려서 가는경우는 거의~~~ 없다. 올림픽-하프-풀 모든 코스에서 말이다. 실제 엘리트 선수의 경우도 사이클과 런에서 추월을 하는경우가 많다. 슈트를 벗으면서 바꿈터에 진입한다. 아직 경기복이 없기에, 슈트 벗고, 상하의 라이딩복으로 .. 2019. 7. 1.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 잘했어! 바꿈터로의 전환 녹색 원형 지점을 통과한 후에는 완전히 나의 페이스대로 역영을 펼친다. 즉, 몸이 적응했다는 이야기 이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선형을 유지하면서 몸을 물에 맡긴다. 빠른 느낌이 아닌 그냥 편하다. 특별한 문제없이 두 번째 노란색 원형지점을 도착한다. 이때,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레인을 보고 따라간 난 둑 섬으로 직선으로 수영을 하고 있다. 먼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전방을 주시했을 때, 주위 철인들이 대각선 코스로 섬으로 이동 중인 것이다. 그렇다. 레인은 직선으로 되어있었지만 둑 섬을 도는 방식이기에 사람들이 대각선 코스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나 역시 코스를 일부 수정후 뚝방섬을 향했다. 뚝방섬 근처는 수심이 낮은 지역이다. 섬 근처를 지날 때는 마음이 편해진다. 햇살에 비친 둑 섬이 예..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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