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구 문학관

나도처음이야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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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문화관 과 같은 건물 3,4층에 있는 대구 문학관.
이곳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참고로, 향촌 문화관 1,2층을 관람하고 3층으로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로 올라오면 된다. 건물 중심에는 하기와 같이 디지털 탑이 설치되어있다.

3층에서는 대구 근대 문학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시인 이상화 시인을 비롯해 여러 문인들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과 같이 자신만의 명작을 만들어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4층으로 올라가 본다.

마음에 와 닿는 문구이다...

4층은 문학 전시실 과 더불어 도서관이 운영 중 이다.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건물 외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 아이들이 편히 책을 읽고...

구연동화 등도 가족과 편하게 녹음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이용객이 많이 않기에... 좀 아쉬움이 따를뿐이다... 홍보가 잘 되어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 되길...

도서관 한쪽은 독서를 할 수 있는 예쁜 공간이 있다.
참고로, 은은한 창가 햇살과 더불어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창가에 비친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은 예쁘다.

향촌문화관을 찾았지만,,,, 보너스로 대구 문학관이란 보물을 발견한 난
창가에 앉아 오랜만에 사색에 잠겨본다... 좋다.
참고로, 대구 문학관은 대출은 되지 않고 도서관 안에서만 이용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래본다.



추천 ^^ - 공수래 공수거 님의 향촌문화관 포스팅 ( 1, 2 층 둘러보기 )

대구 향촌문화관-낭만과 추억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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