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력이 좋은 운동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후기입니다.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시리즈를 평소 즐겨 신고 있습니다.
발을 잘 감싸주고 러닝시 적당한 쿠션감으로 발이 편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6' 라는 트레일러 신발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제품을 보겠습니다.
특이하게 미쉘린 로고가 보입니다 미쉘린은 세계 1위의 타이어 회사로써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 미쉘린 사에서 미즈노와 협업으로 신발밑창을 제작한 작품이 바로 이 신발.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6입니다.
참고로 미쉘린은 자전거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최고의 타이어 생산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범위를 신발까지 확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타이어를 장착한 신발의 착용감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6의 생김새를 조금 자세히 보겠습니다. 칼국수 면 스타일의 신발끈이 제공됩니다.
실착 했을 때 동그란 신발끈보다는 신발끈이 잘 풀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트레일런 시 환경에서의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신발을 벗을때 편리하게 신발 뒷축에 끈이 달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끈은 많이 사용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웨이브 다이치6의 옆모습입니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산을 형상화 한 디자인이 센스가 있어 보입니다.
밑창은 미쉘린을 달아서인지 눈에 보기에도 접지력이 좋아 보입니다. 미쉘린 로고가 보입니다. ^^
자동차 타이어를 연상케 합니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소재로 구성된 웨이브 다이치6 입니다. 밑창의 두께는 평균사이즈 입니다.
웨이브 다이치6를 신고 걷고 뛰어 보았습니다.
착화감은 발을 감싸주어서 역시나 편합니다. 그리고 접지력이 매우 좋은 신발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산에서의 런닝 과 워킹을 위해서 만들어진 신발이다 보니 접지력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미쉘린 타이어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웨이브라이더와 비교했을때는 쿠션감이 덜 했지만, 웨이브 시리즈의 적당한 딱딱함이 발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전문 런닝화 라기 보다는 트레일런 화 이기에 쿠션보다는 접지력에 조금더 가까운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런닝을 할때도 적당한 쿠션감과 딱딱함에 발이 편합니다.
여기서 딱딱함이란 너무 물컹하지 않다는 뜻이며, 개인적으로는 물컹한 신발은 장거리 도보 및 런시 오히려 발에 피로감이 오는거 같습니다.
웨이브 다이치6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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