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을 꽃을 피우는 장미베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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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배달 되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장미 베고니아를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약 3개월 가량을 제 사무실 책상 위에서 잘 생활하고(?) 있답니다. ^^
장미 베고니아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4계절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물도 한달에 1~2회만 듬뿍 주면되기에 초보자도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종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햇볕과 바람을 잘 쐐어주어야 하는데, 필자의 경우 사무실 안이라도 이런 핸디캡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2개월가량 꽃을 피우던 꽃송이들이 하나둘씩 져버리고, 약 2~3주 정도 꽃이 없던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동안 화분 갈이도 해주고, 틈틈히 햇볕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좀처럼 꽃망울이 잘 맺히지 않았는데...
최근... 아주 작지만 두송이가 다시 피어났습니다.

사무실에서도
꽃을 피워준 장미베고니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요즘입니다.
사무실 책상에서 나를 향해 반겨주듯 꽃을 피우는 장미 베고니아가 귀엽고 예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도 식물을 키우는 작은 즐거움인거 같습니다.
초보자도 손쉽게 기를수 있는 장미 베고니아.
덤으로 4계절 내내 꽃을 피우기에 정말 근사한 선물인거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