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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입출금 수수료 무료.

나도처음이야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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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온라인 뱅크인 카카오뱅크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것을 바로 전국 모든 은행의 ATM 기를 무료로 사용하게끔 하는 전략이 바로 사업의 필수이자 선제 조건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해당 ATM 수수료 무료 서비스는 매해 연장이 되면서 2021년 12월 말까지 다시 한번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2021년도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이라면, 전국 모든 ATM기의 입출금계좌이체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고객들은 무료지만 2021년 상반기까지 카카오 뱅크는 전국 은행들에게 1천464억이라는 수수료를 고객들 대신 납부해왔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이기는 하지만 올해 카카오 뱅크가 상장을 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수수료를 주더라도 온라인 뱅크의 모태를 계속 유지할 거 같습니다.

사실 카카오뱅크가 국외에서는 아직까지는 점진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코로나전 해외출장시 보통 오프라인 은행과 더불어 현금 이체 등의 서비스 등은 국내 신한은행 지점이 손쉽게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물론 향후에는 카카오 뱅크가 해외까지 편리한 서비스가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있기는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편리한 온라인 은행임에는 분명하니까 말이죠.

 

참고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등으로 국내 ATM기기를 이용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ATM기에서 수수료가 표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진행하셔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ATM 입금시 은행별로 다른 수수료가 부과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안내 문자는 하기처럼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이런 부분역시 카카오 뱅크가 온라인 은행으로 서기 위해서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편리함을 추구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의 횡포로 낙인이 찍히면서 카카오가 요즘 조금의 시련(?)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롭고 신선한 서비스들은 경쟁자들도 본받고 더 좋은 서비스로 앞서 나가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귀찮음도 시원하게 글어주는 서비스가 요즘은 살아남고 대박이 나니까 말이죠.

애초의 카카오톡 메신저 역시 한낱 작은 메신저였을 뿐이었지만 PC의 네이트온, MS 메신저를 따돌리고 모바일에 메신저로 안착함으로써 국내 통신 3사의 폐쇄형 메신저 서비스 등을 누르고 결론적으로는 지금의 거대 공용 카카오 그룹이 되었네요.  하나의 콘텐츠가 플랫폼 공룡이 된 히스토리가 바로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서비스들이 상생되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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